구름속에 가려진 달처럼 / 은영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소스보기
댓글목록
미추홀님의 댓글

구름속에 가려진 달처럼 / 은영숙
어느 하늘에서 그대를 다시 볼까
가슴에 묻어둔 그리움을
행여나 새벽이 오면 그때 그렇게
우리 함께 간이역 여행길
초록 숲에 노란 밤꽃 피는 산야
어깨를 나란히 많은 이야기 나누고 싶다
다정했던 친구야
동행의 마음밭에 영원을 꽃피우던
뜨거운 눈빛 가슴에 쌓인 밀어들
연민의 그림 수틀에 담고
미련을 버리지 못해 꿈을 청해보고
바람에 전해 올 것 같은 너의 소식
기다려 보네
구름 속에 가려진 달처럼!
미추홀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앞으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건강하시고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미추홀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동행하던 길에 홀로 걷는다는 걸
정신적으로 힘드는 일이지만 주님이
동행하시기에 천성향하여 갈 수 있지요
힘든 고비마다 주님이 함께하소서
이역만리서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미추홀님의 댓글의 댓글

오애숙 시인님
늘~~건강하십시요
건강이 인생의 전부입니다
건강이 있어야 다음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