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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희망 노래/은파//홍나희작가의 아름다운 풍경화 -2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13회 작성일 22-02-19 18:24

본문




춘삼월 희망 노래/은파 오애숙

어둠의 늪이던 한겨울
봄볕 물꼬 터 희망 빛 열렸다
성긴 나목 메마른 가지마다
수액 올라 꽃 만발한 봄

청매화 스민 향그러움
망울망울 희망 꽃 피어날 때
춘삼월 생명찬 기 혈관 타고
행복 심어주고 있는 봄

산과 들 녘에 꽃봉오리
토도독 터져 만개하고 있어
행복이 뭐냐 누가 물으신다면
이게 행복이라 말하고픈데

지구촌 코로나 팬데믹에
동면의 늪 빠져나오지 못하니
어이해 어이하리 애통하는 심연
이것도 지나가리 손 모으매

언 동토 봄볕으로 녹아지듯
파라란히 물결쳐 사랑 속삭여
춘삼월 희망꽃 봇물 터지고 있어
한바탕 축제로 연가 부르리



추천7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간절한 시향따라 움트는 봄에 팬데믹의 극복은
이루어집니다 환희와 기쁨과 슬기의 찬사앞에 드리워진
인류 최상의 날에 병마는 물러나고 오롯이 우리의 날에..
좋은 내일 이루세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친정에서 푹 쉬고 온답니다 하여, 이제야 집에 돌아와서
댓글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오니 양지해 주옵기 바랍니다.

건강이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병원에도 가 봐야 하는데 왜 이리 못 가고 있는지 혹여
주사라도 맞게 될까봐 그런 것이지... 예전에 주사 맞다
주사 바늘이 휘어졌던 기억이 있어 주사에 트라우마가
생겨 난 것 같아 병원 가는 것을 정말 싫어합니다
특히 침 맞는 것은 더욱 더.. 덜 아파서 그렇다고...
예전에 그리 말했던 사람들도 있답니다

체해서 위가 뒤틀리는 데 엄지 손가락 따면
된다고 하는데 겁나서 결국 안 따고 고통 받으며
약을 먹고 그럭 저럭 넘기지 않았었나 싶기도 합니다
새 봄이 오면 우리들의 생각도 희망참으로 물결치면
좋겠다 싶은 마음에 나래 펴 보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댓글 답신에 시를 올리게 되었사오니 양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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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삼월 희망 노래/은파 오애숙

어둠의 늪이던 한겨울
봄볕 물꼬 터 희망 빛 열렸다
성긴 나목 메마른 가지마다
수액 올라 꽃 만발한 봄

청매화 스민 향그러움
망울망울 희망 꽃 피어날 때
춘삼월 생명찬 기 혈관 타고
행복 심어주고 있는 봄

산과 들 녘에 꽃봉오리
토도독 터져 만개하고 있어
행복이 뭐냐 누가 물으신다면
이게 행복이라 말하고픈데

지구촌 코로나 팬데믹에
동면의 늪 빠져나오지 못하니
어이해 어이하리 애통하는 심연
이것도 지나가리 손 모으매

언 동토 봄볕으로 녹아지듯
파라란히 물결쳐 사랑 속삭여
춘삼월 희망꽃 봇물 터지고 있어
한바탕 축제로 연가 부르리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곳곳이 백매화 홍매화가
피어 가는 모습이 눈에 잡힙니다
겨울이 길다 해도 가는 세월에게
물러나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슬슬 봄이 어디쯤 오고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평안 한 시간 보내세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매화꽃이 만발해 오는 봄이라 싶습니다
이곳의 가로수도 꽃들이 만발합니다

하지만 한국처럼
같은 종류의 꽃나무가 심겨져 있으면
얼마나 아름답고 희망참 휘날리겠으나 사각지대
한 그루 정도 이며 대중교통이 지나가는 곳은 거의
야자수 그것도 전봇대처럼 가는 종류라 잎도 무성하지 않아
낭만이 없다고나 할까요...

풀피리 영상작가님이
사시는 곳은 부산이시니 벌써 봄을 느껴보리...
물론 매서운 바닷바람으로 혹한 추위도 예상 된다 싶지만요
예전에 딱 한 번 부산에 갔는데 바람이 세찼던 기억입니다
이곳도 이 맘 때 샨타모니카 비치 오후에 가면
날아갈 것 같은 바람에 표호의 부르짖음이라
싶을 정도로 다가 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미추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추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 시인님 다녀갑니다
꼭 글을 밑에 남기시는데
글을 안올리고 계셔서 기다렸답니다
건강을 챙기시며 하시기 바람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정에 가야 하는데
인터넷이 작동 안될 때가 있어
기다릴 수 없어 떠난 것 같습니다요.
늘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속 일취월장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오니
환절기 조심하시길 기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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