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서 살까?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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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34회 작성일 22-02-20 11: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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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어디서 살까? / 은영숙
나는 꿈꾸는 소녀 동화나라에서 살리라
하얀 눈이 둥지를 덮고
저기저기 하얀 눈옷으로 차려 입은
잘생긴 소년 곁에서 살고 싶네.
아니야, 나는 바람이고 싶다
만산에 물든 단풍든 홍엽에 휘파람 불듯
불어대면 대지 위엔 낙엽으로 꽃비처럼 날리고
밟아보는 꽃방석에 앉아서 그대에게 가을 편지 보내리.
아니야, 나는 초록이 좋아
연초록 진초록 발가벗은 나목에 초록 옷 입혀
새들이 노래하고 시원한 초록 잎 그늘에 땀을 식히고
주렁주렁 열린 먹거리 기름진 땅의 농사짓는
알 콩 달 콩 새참거리 나르는 부부 사랑
아니야, 나는 꽃이 좋아, 동면에서 기지개 켜고
쓸쓸한 외로움 벗고 가랑잎 떠들고 보시시 얼굴 내미는
들꽃들 곱고 개나리 진달래 산야마다 꽃대 궐
장다리 노란 꽃 손 사례에
발걸음 멈추게 하는 돌고 도는 사계절 즐기며
동화나라에서 함께 그 소년과 살고 싶어라!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함께해서 고마운 당신
마음이 소녀 같습니다
그런 만큼 아픔도 크고 넓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부디 모든 아픔을 딛고 일어서서 활짝 웃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최영복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의 슬픔에 동참 해주시고 걱정 해 주시고
아름다운 영상시화 까지 제작 하시어
위로와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너무너무 슬퍼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많이 울고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일상 되시옵소서
풀피리최영 작가 시인님!~~^^복
미추홀님의 댓글
미추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며 흔적만 남깁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은영숙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담아주셔서~^^
은영숙 시인님께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행복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앙~ ♡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많이 그립고
뵙고 싶었습니다
작가님게 연락 드리고 싶었지만
시부모님 뫼시고 늘상 바쁘신 일상 이라
슬픈 소식이라 망서렸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최영복 작가님의 영상시화에
발걸음 놓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리앙~ ♡ 작가님!~~^^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작가님 오늘도 아름다운 스위스 사진으로 영상을 꾸미셨네요
흘러나오는 음악도 듣기좋지만 영상속에 은영숙시인님의
시가 때론 오른쪽 타이핑으로 때론 위로 스쿠울 도 다양한 t 소스가 참 맘에 와 닿네요
언제나 스위스는 참 경치가 아름다운가봐요
그리고 은영숙 시인님의 시는 정말 표현할수 없이 아름답고 예뻐요
늘 수고하시는 최용복 작가님 감사히 머물다가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작가님,
최영복 작가 시인님의 영상시화에
고운 댓글로 함께 해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메밀꽃산을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어디서 살까 어디서 살까 막연한 마음으로 보내야 하는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마음이 소녀 같아서 동화의 나라에서 잘생긴 소년 곁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소녀다운 어느 시인님을 지극히 아끼시는 어느 시인님 박수합니다
어려움을 극복해야 화는 어려운 마음에 위로와 격려 듬뿍 쏟아주신 최영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밤에도 아름다운 창필이 스미지는 밤 이루시고 좋은 내일 이루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바쁘신 일상에도 풀피리최영복 작가님의
영상시화에 고운 댓글로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건안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님
안영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최영복 작가 시인님의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김재관 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다리 노란 꽃 손 사례에
발걸음 멈추게 하는 돌고 도는 사계절 즐기며
동화나라에서 함께 그 소년과 살고 싶어라!]
젊은 시절 풋풋한 날로
돌아 가고 싶은게 나이를 먹어가며
간절함으로 다가서게 하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시대
마음 만은 희망참의 물결로 건강함의
너울 쓰고 살면 좋겠습니다
속히 슬픔에서 빠져나와
희망의 봄물결속에 용솟음치길
이역만리서 기도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恩波오애숙 님
안녕 하셨습니까? 먼길 오셨습니다
풀피리 최영복 작가님의 영상 시화에
댓글 놓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