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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속의 눈물 / 워터루 (솜니엄 작가님의 영상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80회 작성일 22-02-22 03:43

본문




그림속의 눈물 / 워터루



바람이 불어 왔어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은 창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캄캄한 구석진 곳
의자에 묶인
피골 상접한 몸뚱이는
외로워서
그만 찢어 젔습니다
가끔씩
창문 유리를 타고 내리는
노란
은행잎 곡예를 보는것
유일한 친구였고
사랑이었고
피식 웃어 보이는
낙이었습니다
바람이
덜컹대는 창문을 때리고
산길을 가르키고 가버리면
친구는
사랑은
피식 웃어 보이던
한장의 편지에서는
외로웠지만
작은 낙마저 갔습니다
떠나고 없습니다
울었습니다
그리고
죽었습니다
      추천4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 오십시요 우리 메밀꽃산을 영상작가님 선배님
      우리 누님 같은 작가님 아니? 지금 내 마음은 이산 가족의
      한을 풀은 것 같은 심정으로 기쁩니다 우리 메밀꽃산을님께서
      꼭 제 곁으로 오셔서 따뜻하게 다독이며 품어 주실것 같은 마음
      항상 갖고 있으면서 기다렸답니다 우리네 삶의 공식과 생각하는 범위가
      깊고 오묘해서 시시각각 이해와 해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파열음 또한
      수시 있지요 그럴때 우리의 지혜는 그 이해와 생각의 뜻을 바로 잡아서
      산다는것 중요하지요 이렇게 돌아 오셔서 품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작가님과 제가 정이 많이 들었는가도 싶습니다 하하
      사람의 인과 관계는 끊을수 없는 정이 깔려 있어서 작가님과 제가
      이처럼 회복할수 있으니 참 아름답습니다 옛말에 비온 다음에 땅은
      더 굳어진다 라는 말도 있지요? 우리는 더 굳어질수 있는 관계를
      기대 할수 밖에요 좋은 의미의 뜻이 스며 있기에 말입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시고 우리 선배님.. 누님.. 우리 영상 작가님..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제가 욕한번 하겠습니다
      어느 녀석이 메밀꽃산을 작가님의 작품을 엉성하다 하였답니까?
      고녀석이 누구입니까? 제가 혼줄 한번 내겠답니다!
      작가님의 작품이 얼마나 아름답게 창작 되었는지를 모른가 봅니다
      저의 글 (비와 눈물)을 한번 모셔다가 소개 하렵니다

      양촌리 이장 워터루가 올립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恩波오애숙 / 시인님
      그곳은 지금 새벽일것 같은데요 시간차가
      반대의 개념이란다면 반대편의 세상에서
      이렇게 대글과 답글을 달게 되는 군요
      늘 건강과 아름다운 향필을 걱정하시는
      마음이 이렇게 감사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과 아름다운 향필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시인님
      시인님의 시향에 저의 영상이
      더욱 빛을 발하는것 같습니다
      감사한마음 한가득 예쁜 꽃다발
      드리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ps  시인님 송이 아니고 솜니엄 입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따! 참말로 누구십니까 솜니엄 우리 작가님 환영합니다
      혹여 오실때 차거운 겨울 바람에 춥지는 아니하셨을까요
      이미지 방에 들렀다가 막내님의 아름다운 영상을 발견하고
      이렇게 나름의 글을 올려 보았는데요 쪼깨 거시기는 하지만
      꽃다발 선물을 주시고 가십니다 이 영광을 기쁨을 형용할수
      없도록 감격합니다 가실때에는 영상속 단풍잎 우거지던
      그 산길 따스한곳 찾아서 편안하게 가시는 길 되십시요
      찾아서 방문과 고운 말슴 남기시고 가셔서 기쁨입니다
      솜니엄 우리의 작가님 감사합니다 작품 아름답습니다

      ps..아름다운 작품 또 기대 하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솜니엄님~?^^
      아름답고 고운 영상~^^
      너무너무 잘하시는데...그 재능을 숨기셨네요~^^
      자주 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데카르트 시인님께서 고운 시향과 함께 담아 주셔서...
      추천 살~포시 누르며 감사히 머뭅니다~^*^

      데카르트 시인님,
      산을님~^^
      솜니엄님,

      늘~건강하세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반가우신 우리 리앙~♡영상작가님 감사합니다
      우리 솜니엄 영상작가님이 이처럼 영상을 잘 만드신 줄을 몰랐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윰방(유머방)에는 전부터 솜씨 좋은 분들이 숨어사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꽃살감님 도 지금의 솜니엄님 두분다 윰방에 숨어 사시던
      작가님들 이셨습니다 영상시방에 자주 오시면 참 좋겠지요?
      솜씨의 표현은 영상시방 뿐만이 아니고 시마을.. 전국의 독자님들께
      주시는 행복이기에 그렇지요? 하하 우리 작가님께 오늘도 기나긴
      말슴 올려서 송구합니다 항상건강 함께 강건하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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