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가슴에 품어야 할 원앙(鴛鴦)/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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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鴛鴦夫婦(원앙부부)/은파 오애숙 남남이 서로 만나 부부연으로 맺은 사랑 금슬 좋고 다복하게 잘 살아 영원히 변치 말라고 혼례식 등장하는 원앙새 금실 좋은 부부를 상징하는 건 번식기 암 수 한 쌍이 서로에게 충실함으로 구애 행동에 기인한다고 내려온 상징의 원앙 설령 생태학적으로 매년 짝을 바꾸는 습성에 바람둥이라고하나 금슬 좋고 다복하게 잘 살라는 의미로 긍정꽃 피우누나 수컷은 원(鴛)이고 암컷은 앙(鴦)이라 하며 깃털의 색으로 다른 새로 알다 번식기 다정함에 한 쌍인 원앙새 보노라니 원앙 목각인형 보면 머리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기분 상한 일에 서로 바라보던 머리 반대 방향으로 돌리나 대화로 화해 하자는 의미 있어 부부, 다른 문화권에 수년간 살다 하나 된다는 게 어렵기에 원앙을 통해 금슬 좋고 다복하라는 의미 가슴 속에 박제시켜 살아 가누나 ![]() |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부부 가슴에 품어야 할 원앙(鴛鴦)/은파 오애숙
남남이 서로 만나
부부연으로 맺은 사랑
금슬 좋고 다복하게 잘 살아
영원히 변치 말라고 혼례식
등장하는 원앙새
금실 좋은 부부를
상징하는 건 번식기 암 수
한 쌍이 서로에게 충실함으로
구애 행동에 기인한다고
전해오는 혼례식
설령 생태학적으로
매년 짝을 바꾸는 습성에
바람둥이라고하나 금슬 좋고
다복하게 잘 살라는 의미로
긍정꽃 피고 있다
수컷은 원(鴛)이고
암컷은 앙(鴦)이라 하며
깃털의 색으로 다른 새로 알다
번식기 다정함에 한 쌍인
원앙새 보노라니
부부, 다른 문화권에
수년간 살다 하나 된다는 게
어렵기에 원앙을 통해 금슬 좋고
다복하라는 의미 가슴 속에
박제시켜 살아 가누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鴛鴦夫婦(원앙부부)/은파 오애숙
남남이 서로 만나 맺은 부부
금슬 좋고 다복하게 잘 살아
영원히 변치 말라고 혼례식
등장하는 원앙을 바라보네
부부라는 연으로 만난 우리
서로가 생각이 달라 힘드나
중심부에 서로를 두었기에
코로나19 쇼킹 앞에 담담히
신뢰함으로 잘 이기고 있네
부부라는 연으로 만난 우리
한 몸 이루어 한 맘 되기까지
희로애락 함께 한 그대와 나
결코 우연이 아닌 필연으로
실과 바늘이 되어 살아왔지
세상 회오리바람 휘몰이에도
감사하며 하늬바람 사이에서
희망참의 노래 부르며 어둠 뒤
광명 있고 소나기 후 햇빛 남에
그저 감사꽃 피우며 살아왔네
감사는 버릴 게 없다는 신념에
감사함으로 서로를 보듬고서
인내하며 견디어 지내왔는데
코로나 팬데믹 점점 가증되어
부부까지 찢어 갈라놓고 있네
하늘 연분으로 맺어진 우리가
지금까지 잘 버티어 왔다 싶어
조금만 참자 '쨍하고 해 뜰 날'
광명의 날 반드시 찾아 오리니
애플영주님의 댓글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애플영주님!!
춘삼월도 한 주가 훌쩍 지나 갔습니다
완연한 봄이 되려면 앞으로도 몇 차례
꽃샘추위가 지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고국은 겨울과 봄을 오가는 계절이나
이곳은 봄과 여름 사이 시소게임하듯
정신을 못차리게 해 꼭 외출할 때에는
뭔가를 하나 허리에 두르고 나갑니다
일주 동안 계속 같은 글로 쓰다보니
멘붕 오며 회의 적이었는데 님으로
싱그런 물결 심연에 스미어 사윈들
봄비가 되어 청량제가 되고 있네요
격려가 깊은 수렁이나 늪에서 건져
낸다는 것에 희망의 메아리 가슴에
깊은 산 옹달샘물처럼 수정빛 되어
산 소망의 향그럼으로 물결칩니다
감사의 꽃 활짝 피어 한 송이 님의
가슴에 이역만리 타향에서 그대의
창가에 하늬 바람결로 보내드리매
훈풍 속 하시는 일마다 순항하소서
늘 건강하사 춘삼월 평강의 주께서
님과 함께 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오니 일취월장 하여 주소서
애플영주님의 댓글

답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잉꼬부부 원앙 영상 음악이 너무 아름다워요~
다시 들려 감상합니다
머나먼 타국에 계시면서 고국이 많이 그리우시리라 생각됩니다
왠지모를 뜻깊은 정감이 가네요 여기는 지금 봄이시작되었지만
아직은 쌀쌀하네요
오늘 저는 일찍 투표하고 왔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예전엔 트롯의 매력 몰랐는데
이곳에서 미스트롯...방영하면서
자주 듣다 보니, 인생 희로애락으로
쓴 가사에 한국 고유 리듬의 하모니에
가끔 은파도 빠지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곳도 오후가 되면 쌀쌀합니다
한여름도 한국은 끈적한 날씨이지만
한낮의 뜨거운 불볕도 나무 그늘에 있으면
뭔가 걸치지 않으면 추운 곳이나 한국의 저녁
여전히 더웠던 기억! 이곳은 아마도 사막이라서
날씨가 한국과 많이 다른 게 아닌가 그렇다 싶습니다
투표하시 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은파는 그저 누가 되시든 국민을 위한
정치자로 민생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랍니다
선진국의 반열에 들어섰다 싶은 대한민국이니...
늘 건강 속 하시는 일마다
일취월장 하시길 기도 올립니다
환절기 특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은파는 잠잘 때도 마스크 쓰고 잘 때 있습니다
하여 마스크 덕을 많이 보는 것 많이 느끼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