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사랑으로/은파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천년의 사랑으로/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94회 작성일 22-03-13 16:05

본문



    -시-
    천년의 사랑으로


    천년의 사랑으로/은파 오애숙

    휘영청 보름달 뜬다
    고독 반려한 심연 속에
    열린 틈으로 비친 풍광
    아련하고 애처롭구려

    억새 슬피 우는 밤에
    참을 수 없는 그 그리움
    못 잊어 눌린 무게 인해
    아직 잠 못 이루는가

    보름달 뜨는 날 만나자
    그날의 언약을 잊지 않고
    임 그리워 눈물짓고 있어
    직박구리와 함께 우는가

    사윈 가지의 나뭇잎들
    바람결로 떨궈 갔다지만
    슬퍼하지 말라 당당하게
    하늘 우러르고 있는데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그 사랑 박제 시킨 까닭
    천년이 지나간다고 해도
    눈썹 적시고 있는가

추천6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년의 사랑으로/은파 오애숙

휘영청 보름달 뜬다
고독 반려한 심연 속에
열린 틈으로 비친 풍광
아련하고 애처롭구려

억새 슬피 우는 밤에
참을 수 없는 그 그리움
못 잊어 눌린 무게 인해
아직 잠 못 이루는가

보름달 뜨는 날 만나자
그날의 언약을 잊지 않고
임 그리워 눈물짓고 있어
직박구리와 함께 우는가

사윈 가지의 나뭇잎들
바람결로 떨궈 갔다지만
외롭게 아파하지 말라고
당당히 하늘 우러르나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그대 사랑을 기억하기에
천년이 지나간다고 해도
그립다 눈썹적시는가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은파가 늦였습니다
토요일에는 해야 할 일 있어
하고나면 아주 많이 체력이
소모되어 하루종일 친정에서
잠에 취하다보면 오후나 밤
늦게 도착하곤 합니다요.

한낮에는 여름 날씨처럼
많이 더워 벌써 여름이구나
옷도 가볍게 입게 되나 오후
날씨가 쌀쌀해 역시 여름은
조금 더 있어야 겠구나...

고국은 성긴가지 끝에
꽃망울 망울 망울 피워내
새봄을 자랑하리 싶습니다
은파 살 때뫄 달리 지방의
특색에 따라 멋진 관광지로
발전 시킨 것에 한 번 쯤
여행을 하고 싶지만

체력 따라 주지 않아
그저 인터넷 영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요
늘 건강 속 하시는 일에
순항하시길 기도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소서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나희 작가님의 영상 작입니다 고운시에 헛점이 있습니다
영상작가의  기록이 아쉽습니다 홍나희 작가님은 여전 하시지요
안부 묻고저 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이 고운시가
나희님께서 보내주신 이미지
영상이 아니였으면 은파의 시
[천년의 사랑으로]라는 작품의
시어가 나오지 않았을 것 같고
이 영상에 대한 아쉬움의 물결
은파도 같은 생각입니다

[천년의 사랑]이란 시를
여러 편 예전에 빚였는데
지금 이 시 가장 마음으로
다가 오는 물결입니다

아마도 예전에 백년 가약을
맹세하던 유학생의 어머님이
갑자기 쓰러져 고국에 갔는데
천년의 사랑으로 널 사랑해
[사랑해]라는 세 글짜만을
백 번을 썼는지 이백 번을
아니면 천번을 쓴 것인지
아주 오래 된 기억이라서
지금은 그저 흐미한 안개
같은 기억만 휘날립니다

그분도 문창과 출신이라
혹시 궁금해 클릭해 보면
전혀 작품 활동을 하지는
않는 것 같은 것 같네요

이곳에서 수필로 작품 써
원고료 받아 은파의 생일
감짝 파티해줬던 기억있어
그때의 감성으로 돌아가서
작품을 써 보았습니다

그저 옛날은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일 뿐..
아직 그런 마음 있는 건
절대 아니고 시는 일 뿐
은파는 작가니 이미지
영상에서 시어 잡아서
은파 그리 쓴 것 이죠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주 이름으로 기도하오니
늘 건강하시고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여 주소서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개의치 않으셔서 마음이 놓이네요
아름다운 영상에 아름다운 시어가 하모니를 이루어 곱습니다
자칫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서도 영상에서도 행복이 젖어 옵니다
항상 건강도 함께 이루십시요 잠시 쉬다가 갑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데카르트 시인님도
아름다운 시를 많이 쓰시고 계십니다
하오니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건강 속에 향필하사 문향의 향그럼
영상과 더불어 휘날려 주시길...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오애숙* 詩人님!!!
 甘味롭고 隱隱하게 울리는,"오`데니보이"曲 들으며..
"은파"詩人님이 擔아주신,"千年의 사랑으로"詩香을 吟味..
"nahee"作家님의 아름다운 映像과,어울리는 詩香이 欻隆해如..
"恩波`오애숙"詩人님!映像`音源`詩香에,感謝오며..늘,康寧하세要!^*^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엊그제 새아침이 되었다고 기뻤했는데
벌써 봄이 되어 세월이 빠르게 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데 코로나19는 꼬리에 꼬리 물고
오미크론 변이를 낳아 지구촌을 더욱 어지럽게 하기에
건강에 각별히 몇 배 신경 써야 되리 싶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꼭 지켜야 되는데
건강할 때는 건강하니 라는 생각으로 소홀한
생각으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건강이 한 번 무너지지 연달아 연결되는 후유증으로
과증 시키는 게 이제는 남의 일 아닌 듯 싶은 현실이기에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순항하시길 기도합니다

안박사님, 춘삼월 모든 일에 일취월장 하소서
이역만리 타향에서 두 손 모아 기도 올려 드립니다.
아울려 환절기 특별히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재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재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추홀, 초록별, 무지개, 박향기감자 이사람들이 조용해지니까 이제는 오애숙이가 먼저 싸움걸고 시끄럽게 하네요ㅋㅋ
오애숙님이 자꾸 저보고 리앙작가님이라고 거짓정보 퍼뜨리고 다녀요ㅋㅋ

Total 17,440건 215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7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3 04-28
6739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2 06-23
6738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3 06-27
673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3 09-23
673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1 12-26
6735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1 03-11
673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4-13
6733 설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6-27
673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3 08-07
673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2 09-03
6730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2 01-21
67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2-23
672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3-07
6727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7-26
672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9-19
672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9-25
672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 03-15
672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3 06-28
672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 01-12
6721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2 01-21
672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5 09-30
6719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2 11-26
671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2 04-08
67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4 06-22
67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3 01-24
열람중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6 03-13
6714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3 04-11
67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4 08-03
671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1 10-26
67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2-02
6710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3-17
6709 안드레아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1 09-07
6708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3 03-15
6707
울었다 댓글+ 1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2-04
6706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2-15
670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2-19
6704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2-21
670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3-13
6702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9-28
670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11-07
670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12-19
669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3-18
669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3-31
6697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1 05-19
6696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1 06-06
6695 설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3-03
66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2 06-02
6693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2 06-19
6692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3 04-10
6691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12-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