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봄을 향한 서시/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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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봄을 향한 서시/은파 오애숙 칠흑의 새까만 밤 둥그런 상현달을 보며 차오르는 희망날개 널 닮고 싶은 까닭 내 마음 봄날의 향기로 가득 차길 손 모으매 동이 터 오르기 전 뻐꾸기 둥지 위 날아간 한 마리 새가 되고파 봄의 태동 소리와 뻐꾹새 울음의 애간장 한 모금씩 버무려 온몸으로 서정시 봄을 향해 빚여 내어 날개 편 춘삼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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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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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봄을 향한 서시/은파 오애숙 칠흑의 새까만 밤 둥그런 상현달을 보며 차오르는 희망날개 널 닮고 싶은 까닭 내 마음 봄날의 향기로 가득 차길 손 모으매 동이 터 오르기 전 뻐꾸기 둥지 위 날아간 한 마리 새가 되고파 봄의 태동 소리와 뻐꾹새 울음의 애간장 한 모금씩 버무려 온몸으로 서정시 봄을 향해 빚여 내어 날개 편 춘삼월 ![]() |
음원--1
춘삼월, 그대 향한 소야곡---2/은파 오애숙
칠흑의 새까만 밤
창 넘어 어스름한 달빛
둥그런 상현달을 바라보며
그대와 굳은 언약의 기억 속
눈물 차 오른 가슴앓이
사랑의 소야곡
사위었다 차오르는
내 널 닮고 싶은 까닭에
그대의 향기 마음에 품어내
그 옛날 추억의 아름다움으로
밤 지새워 부르고 있는
사랑의 소야곡
동 터 오르기 전
뻐꾸기 둥지로 날아간
한 마리 새의 애간장 속에서
온몸으로 한 모금 버무려
봄의 태동 소리와 함께
서정시 피우네
음원--[2]
그대 어이해/은파 오애숙
그대는 그리움의 물결인가
밤새 어스름 달빛 사이로 은구슬
굴러가듯 잡지 못할 사랑아
창문 넘어 구름 따라 달빛
침묵을 깨고 사랑을 부르는데
하늬 바람결 사이 어디 있나
새까만 이 밤을 무색하게
하늬 바람결 사이 꽃가루 향그럼
가슴에 휘날리고 있는데
꽃 찾아 나비 애무하는 봄
그대를 향한 일편단심이란 걸
왜 그댄 몰라 주는 건가
사윈 가지에 살구꽃 피어
봄날이 왔다 웃음꽃 만발하건만
날밤 새워 불 밝히게 하는가
고운 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어서 오세요.
4월의 창 애플 영주님,
고국은 열렸겠다 싶습니다
이곳은 3월 끝자락
오전 9시 4분이라 조금
느긋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
많이 늘어나고 있기에
3차 접종을 맞으려 합니다
아마도 이 번 주간
맞아야 겠지 않을까 싶으나
건강상태가 안좋아 고민합니다
아무쪼록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다 싶어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