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지새는 밤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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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96회 작성일 22-04-11 05:5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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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로 지새는 밤/은영숙
하얀 백야처럼 잠 못 이루는 밤
길섶에 도란도란 꽃잎 망올 망올 피어나고
조팝꽃 소복 차림의 애 저린 삶의 호소인가
독야청청 소나무 가슴타고 눈물로 방울방울
연두 빛 가녀린 속삭임처럼 비는 오는데
향기가득 정원의 개나리 진달래 실바람에
파르르 얼굴 털고
동박새 쪼아대며 외로운 침묵
비안개 산자락 휘감는, 절경의 나래타고
동양화로 치장한 화폭의 그림 같구나!
악보처럼 사이사이 조명으로 채록하는 봄꽃 속에
날개 퍼 득 이며 솔향기에 원앙처럼 안기어
그리움의 노래 부르리, 보고 싶은 내 사랑
그는 어디에!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최영복 님,
다정하신 우리 작가 시인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눈물이 가시지를 않아서
말문이 저 건너 삼천포로 숨어 버렸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많이 뵙고 싶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부족한 제 글을
곱게도 수 놓와 주셨습니다
정다운 작가 시인님!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시옵소서
마음의 만표 추천 드립니다
풀피리최영복 작가 시인님!~~^^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봄기운받아 몸도 마음도
새털처럼 가볍게 하는일마다
슬슬 풀리는 멋진 하루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의 집 애사에 마음 다독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봄날 되시옵소서
★김재관 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답습니다 두분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잠시 쉬다갑니다 좋은 밤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늦은 밤입니다 풀피리최영복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