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기억의 언저리 - 은파 오애숙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춘삼월, 기억의 언저리 - 은파 오애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8회 작성일 22-04-13 10:06

본문

추천3

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음 시인님의
고은시 만나보네요~

꽃 반기는 사월~
꽂들처럼 화사하게 .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춘삼월, 바람이 분다/은파 오애숙

바람이 분다 기억의 바람 심연에
그 옛날 우물가  개나리 장식 했던
그 향그럼 피어나고 산기슭 오솔길
진달래 사랑의 기쁨  휘날리고 있는가

바람이 분다 오직 그대 향한 연모
오롯이 가슴에 스미는 언저리마다
붉게 각혈해 놓았던 선혈 망울망울
자목련 뜨락에 곱게 피어 연가 부는가

바람이 분다 황망함의 너울 쓰고서
젊음도 한순간에 사라져 재를 넘고
사랑도 강물처럼 저만치 사라져가매
심연엔 그리운 물결 현을 타고 있구려

---------------------------------------------------------
상단의 서정시를 재구성해 연시조로 빚여 습니다.
---------------------------------------------------------

연시조

춘삼월, 기억의 언저리

                                                                          은파 오애숙
그 옛날 개울가에  개나리 장식 했던
기억의 향그러움 산기슭 오솔길엔
진달래 사랑의 기쁨  휘날리고 있는가

그 옛날 붉은 물결 각혈해 놓은 멍울
오롯이 가슴속에 스미는 언저리에
자목련 뜨락에 피어 연가 불고 있는가

젊음도 한순간에 사라져 재를 넘고
사랑도 강물처럼 저만치 사라지고
심연엔  그리운 물결 현을 타고 있구려

=========================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a 영상 작가님,
바쁘실텐데 부족한 시향 아름다운
영상으로 곱게 빚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올립니다

오늘 아주 중요한 일
한 가지 해결하여 너무 감사해
모처럼 앞으로 하루에 1시간씩 기도해야겠다
그런 마음으로 인터넷으로 함께 중보 기도하려고
당분간 작품을 덮어야겠다 싶어 열었는데
감사하게 작품을 발견할 수 있기에
답신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여행 가기 전에는
바빠도 열어 하루에 한 두번은
열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요.
열심이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재능기부라 싶어
찬사 높이 올려 드립니다

이다음에 천국에 가서는
이세상에서 타인을 위한 것으로
드려진 삶이 상급으로 주워지리 싶어
진심으로 감사 올려드려요

영상작가님의
아름다운 향그럼이
사람사이 행복 바이러스로
가슴 속에 물결 칩니다.

다시 3시간 후에
다녀와 댓글 이어가겠습니다
이미지 영상이 그 옛날 어린시절
관악산 계곡의 모습 같아서
그 시절로 가고 싶습니다

영상 스타일이 바꿔졌습니다
아마도 은파 작품 위해 수고롭게
새롭게 만드신 것 같아 더욱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찬사 드립니다.

특별히 시부분의 색을 달리해
세월이 지나가도 그 옛날의 추억이
오롯이 각인되어 기억의 주머니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향기 같게 만드신
영상시화라 싶어 감사합니다

4월도 보름 남은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하시길
두 손 모아 기도 올리오니 건강 속
순항하시길 기원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올려 드립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우리의  도희a 영상작가님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에 은파 시인님의 고국의 절절한 향수를
실어서 올려 놓으니 제가 머나먼 이국의 땅에 왔는 느낌입니다
두분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파 시인님 춘삼월 조금 지나서 6월 각혈의 조국은 아비규환
어느 소년 병사의 억새풀 우거진 산골짜구니에서의 죽음
조국을 그리다 부모를 그리다 친구를 그리다 애인을 그리다
죽었으니 각혈의 강을 흐르는 동족산잔의 비극이있었지요

() 휘날리고 () 불고 () 타고 있습니다 염려 하시지 마십시요
여기 조국은 아름다운 봄입니다...ㅎㅎ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어서오세요
 
1연의 진달래는 꽃말이
사랑의 기쁨이기에 새봄이
돌아 왔으니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격려 현상이 팽팽한 시국이라
만날 수 없는 현실의 아려함을
가슴으로 토해 냈으며

2연에서 등장한 목련꽃은
목련 꽃에 대한 전설이 기억나
그 아련함의 연모, 자목련의 빛깔이
자색이니 애타는 그리움속의 사랑을
시어로 잡아 작품에 착용하여
연시조 한 송이 피웠습니다

목련은 그리움에 사무쳐
북향을 향한다고 해서 북향화라는
또다른 이름은 전설이 뒷받침해 줍니다
공주가 북쪽에 사는 사나이를
좋아했다는 전설이 있는데,

그 때문에 봉우리가 필 때
끝이 북쪽을 향한다고 그리 사람들이
만들어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여 그냥  믿는 것 아니라 시어
잡아 아련한 사랑과 그리움...
애절함을 각혈로 승화시켜
다시 말씀드려 작품으로
빚여 내어 보았습니다.

은파의 시에는 그런 시어로
많이 작품을 오래 전부터 그리
써 왔다고나 할까요. 동백꽃 묘혈도
그렇고 홍매화도 그렇고...수많은
작품들을 그리 썼습니다

은파의 부족한 작품에
관심을 갖여 주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이역만리서
주께 기도 올립니다

.

Total 550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50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2 09-26
549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4 08-16
548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2 08-12
547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3 08-10
546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4 08-01
545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4 07-27
544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4 07-15
543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3 07-11
542
흔적 - 류충열 댓글+ 10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4 07-01
541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5 06-29
540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4 06-27
539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5 05-31
538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3 05-30
537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4 05-22
536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3 05-10
535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5 05-03
534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5 04-27
533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4 04-21
532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2 04-20
531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4 04-17
530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3 04-16
열람중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3 04-13
528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4 04-10
527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5 04-08
526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2 04-06
525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3 04-04
524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4 04-03
523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3 03-31
522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4 03-31
521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4 12-23
520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 12-17
519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3 12-11
518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3 11-21
517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3 10-25
516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2 08-24
515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3 08-23
514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 3 08-16
513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2 08-16
512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6 08-14
511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2 07-30
510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3 2 07-27
509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3 07-26
508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3 07-24
507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3 07-19
506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3 07-19
505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4 07-13
504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3 07-06
503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7 06-28
502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2 05-19
501
꽃 - 김태운 댓글+ 4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4 05-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