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푸른 별 하나 / 은영숙 ㅡ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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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571회 작성일 22-04-15 00: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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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거리엔 백목련 자 목련 흐드러지게
피고 벚꽃도 피었습니다
이곳 산동네도 곱게 피었는데
이슬비에 밤이새도록 맞았어도 바람이
참아 주어서 지금도 봄을 노래 하며
저를 위로 하고 있습니다
봄을 느끼며 가버린 딸이 엄마데리고
드라이브 시켜 주던 추억이 새록 새록
생각으로 시를 쓰는 밤입니다
이렇게 꽃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제작 하시어 제 맘 달래 주시니
이 시간 딸과 함께 영혼의 산책길 활보 하는 기쁨입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너무 황홀 합니다
보은의 길 없이 받기만 해서 행복으로
마음 다스리려 합니다
음악도 굿이고 제가 좋아하는 백목련 자목련이
탐스럽고 곱기도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희양님의 댓글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 가득 배인 시
푸른 날들의 아름다운 추억
절절하게 표현하셨습니다.
잊을 수 없는
그리운 사람들은 하늘에 푸른 별로 떠 있고
밤마다 그 별들에게
안부를 묻고 싶은 간절함
목련을 가만히 바라보면
화려하게 피었다가
질 때는 아프게 가장 낮은 모습으로 지는 것이
어쩌면 우리의 모습인가 싶습니다
우리는 가슴에 절망을
키우지 말아야지요
하늘가는 길에 그 낭떠러지 위로 새 길 하나가 열리니까요
아픈 모서리를 키우지 마시고
밖으로 나서면
철죽꽃들이 기립박수를 처주는 봄날입니다
좋은시와
마음을 애절하게 하는 음원
잘 감상했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양 시인님!
어서 오세요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너무나도 서러웠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라 세상의 미련도
많이 남고 지극히 엄마에게 효녀 였던 딸
못 잊어 못 잊어서 그리도 엄마를 목 놓아
부르며 떠나던 그 음성 ~~~
아무도 못 알아 보면서도 엄마만은 알아보고
안겨 오던 내딸 어찌 잊으리요
이렇게 찾아 주시고 위로와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먼 길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봄날 되시옵소서
희양 시인님!~~^^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그동안 괴로움과 슬픔을 어떻게 견디셨는지요?
자식을 잃은 어미의 마음을 헤아릴순 없지만 그래도 짧은 시일안에 다시
이곳에서 만나 뵈오니 정말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계절은 바뀌어 어느듯 봄인가 하고 지내지만 저 또한 격리되어 있다가 열흘만에
이곳을 찾아습니다
시인님 어렵겠지만 툴툴 털어버리고 이제는 맑고 포근한 생각으로
거듭 나시기 바랍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에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포개져
멋진 시 영상으로 탄생하셨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리면서 잠깐 머물렀다 갑니다
건강 하시고 남은 오후시간 웃음으로 가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 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글러셨군요
말도 마세요
저의집도 손자 손녀 간호사인딸 까지
교대 교대로 자리에 누워서
하나가 격리 끝나면 다음 다음 바톤을 이어가며
편승 하고 나도 내 방에 격리되고
지금도 그 후유징으로 힘들고 있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작가님!
직장 인 들이라 피할 길이 없드라구요
이렇게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이어 가십시요
체인지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편안히 보내셨는지요?
낮 시간에는 시장 보고 김치 담그고 하느라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이 음원 들으며 따님 생각 많이 하셨지요
아마 따님도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자유롭게 날으고 있을거에요
시인님
이제는 행복한 마음으로 맛난 음식도 드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세요
그리고 힘 내시구요
아니! 체인지님!
완쾌 되셨군요
궁금 했었습니다
이곳에서 댓글로 뵈니 반갑습니다
은시인님
체인지님
두분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말도 마세요
그 힘들고 슬픔 속에서도
가족이 손자부터 10일 격리되니
다음은 손녀요 제 아들은 또 출장 갔다가 와서
그곳 직원이 확진자라 옮겨오고 아들 집도
부자가 죽게 앓고~~~~
제 딸은 간호사라 감호사들이 확진 돼서
난리니 전염 않 될리 없고
그 후유증이 개인 마다 다 다르게 나타 납니다
여러 난리 치루고 아직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 제작 해 주시어
겉 울음 속 울음 날마다 딸의
사진을 보고 눈물의 대화로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작가님! 제 마음을 잘도 혜아려 주시어
추억으로 더욱 그리워 집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무리하시지 마십시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니-ㅁ!!!
"테레사"作家님의 映像에,"殷"님 詩香을 擔으시고..
"저 하늘에 푸른 별 하나"를 吟味하며,"따님"을 生覺하며..
"희양"任과 "테레사"任의 對話에서,"殷"님의 心中을 斟酌케..
"은영숙"詩人님!"첸지"任 말씀같이,털어내시며..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우리 박사님! 찾아 주시어
반갑고 반갑습니다 남들이야 하기 쉬운 말로
훌훌 털고 일어나라 하지만
내 속으로 난 자식은 그렇게 않되네요
세월이 약이될찌 기다려 봅니다
하지만 날이 갈 수록 새록 새록 생각 나는
자식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봄날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