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네] - 함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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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3회 작성일 22-04-20 14:58본문
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고운 글 잘읽고 갑니다
날마다 행복하세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위를 미끄러지는 명자꽃 빨간 향기가 흐르네요
그위를 또 살며시 함동진 /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아름답게 흐릅니다 세상은 참 아름답지요
이렇게 세상이 아름답기에 항상 행복도 넘칩나더
두분 항상 건강함께 이루십시요
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 작가님 안녕하세요
은은한 꽃 향기 적막한
마음을 정화 시끼고
한낮 투명한 물소리가
마음을 평화롭게 합니다
건강과 고운 시간 보내세요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a> 영상작님.
많이 부족한 詩에
아름다운 영상옷을 입혀주시니
색동옷을 입은 듯
뽐을 냅니다.
'하늘서 내려온 꽃네'를
얼굴 붉히며 마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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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바람] / 함동진
나 참 어여쁘지
천사다운 나래로 춤을 추며
내 곁을 분주한 벌 나비
사랑으로 입맞추고
즐거운 날들
내 사랑에
어찌 질투가 없으랴
시샘바람 거칠어
사랑 찢겨 떨구기를 얼마냐
모질게 인내를 요구받은 내 사랑
그 속에 또 다른 향 가득 품고
여무는 알알을
또 시샘으로 질투 받을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