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자꽃 피는 봄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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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92회 작성일 22-04-21 12:4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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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자꽃 피는 봄 / 은영숙
메마른 대지 위에 봄은 바람타고 오는데
지나는 길섶 마다 꽃 잔치 벌렸네.
봄의 선구자 샛노란 개나리 폭죽 터트리며
하늘 보고 백목련 옷섶 풀고
방울지어 새하얀 조팝꽃이 날개 펴고
벚꽃의 가로수길 길손들의 발목 잡고
이슬비 부슬부슬 목 축이는 봄
빨간 산당화 꽃잎에 이슬 맺혀
산동네 오솔 길에 진달래 수줍은 호소
봄은 앳된 무희들의 공연장인가
동박새 무리지어 퍼덕이며 현을 치고
벌 나비 꽃술에 매달려 자지러지는 애무
꽃 속의 선남선녀 렌즈의 하모니
젊음의 만찬 꽃빛 우산 속에 희열의 포옹
향기 가득 명자꽃 아씨의 입술에 그리운 가슴!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이곳 산 동네도 봄꽃 들이 피어
누리를 장식 하더니 연초록 진초록
앞산 뒷산 녹음이 우거져 여름이라 소리 칩니다
곱게 피어 활개치던 봄꽃은 바람따라
꽃비로 흩날리고 물 말라 개울 가엔 풀포기만
가득 입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은영숙시인님 안녕하세요?
체인지작가님의 아름다운 꽃님이와 대자연이 펼치는 봄의 향기속에
시인님의 시를 더하니..
보기에 좋기 이루말할수가 없습니다..
저도 어제는 안과에 다녀오고..
오늘은 이것저것 살피고 사람만나고 하느라고
이제서야 컴퓨터 들어와 봅니다..
은시인님 게시하시는 영상시화에 다 댓글을 달아드려야 하오나..
눈의 피로로...
이곳에서만 인사드리는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시선이 넘치네요..
하나님의 펼쳐놓으신 꽃잔치에 참여하시어..
시인님의 감성을 더 해 놓으시니...
상상의 날개를 펴게 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지금처럼만 시마을에 오셔서 힐링하시고
마음 쉬임하신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항상 시인님처럼 연세드셔서도
총명함 잃지 않게 닮아가기를 바라고 있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자주자주 뵈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방장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 방장 님!
반갑고 반 갑습니다
이렇게 장문의 댓글로 격려 주시고 과찬으로
사랑 가득 안겨 주시면 안구의피로 때문에
컬 납니다
간단 명료 하게 지나쳐도 감사 하기만 합니다
우리 보호자 작가 님! 아셨죠?!
위로와 격려로 다독이 시느라
최선으로 보살핌 주시니 걱정 태산 입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방장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동네 진달레 수줍은 호소 산당화 꽃잎 아름답지요
봄은 역시 꽃의 무희장 맞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하십시요
잠시 쉬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이곳 산동네도 꽃은 다 피어
산책 하는 까도남 까도녀 들이
데이트에 피치를 올리는 듯 하더이다
우리 시인님처럼 젊음 이 있다면
무서울 것이 없겠지요,
연초록 진초록으로 녹음이 우거져서
아름다운 수채화처럼 옷 차림이 수려 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편한 쉼 하시고 가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명자꽃 피는 봄 이란 예쁜 시향을
영상에 입혀 주시니
제 영상이 더욱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시인님
요즘 활발히 작품 활동 하시는 모습
참 뵙기에 좋습니다
시간이 특효약이라고 하지요
세상살이 별거 있답니까!
다들 그렇게 살아 가고 있지 않습니까?
큐피트방장님과
데카르트 시인님도
다녀 가시면서 정겨운 댓글 놓으셨네요
감사 드립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가 너무 가물어서 농심이 걱정 입니다
저의집 개울가엔 말라 버려서 보기에 안타깝습니다
헌데 꽃은 빨간 분꽃 도 피고 진달래도 피고
목련은 낙화요 벚꽃도 낙화요
붉은 박태기 나무꽃이 앞집 담장안에 피어
길손 들이 눈길을 주네요
봄놀이 나온 인파를 보노라면 더욱
가버린 딸 생각이 가슴에 샛강을 흔근하게
옹달샘을 만들어 주지요
핸폰을 들고 서성이다 보면 아니아니
폰도 받을 사람 없어!!!! 하고 돌아서는 허무
뇌리에 엄마! 울지마세요 하고 귀엣말이 들리는듯
사진 속의 딸을 보면서 엄마 보고 울지마라 ~~~~
어찌 다 그 사연 다 엮으리요
우리 작가님! 많은 위로와 기도 잊지 않습니다
이 밤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소화데레사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