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맞으며 꽃길을 걷네. / 은영숙 ㅡ 영상 ㅡ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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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봄비 맞으며 꽃길을 걷네. / 은영숙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와 꽃향기 짙고
창밖엔 토닥토닥 떨어지는 빗방울
대지 위에 단비로 내려주는 해갈의 빗물
거리엔 노란 개나리 산수유 유채꽃
평화의 웃음으로 손짓하며
길섶에 하얀 조팝꽃 벌 나비 유혹하네.
가로수에 연분홍 벚꽃 길
만개로 활짝 수줍게 가슴 열고
겨우내 나목으로 헐벗은 가지에
연둣빛 초록으로 새순 돋아 방긋거리는
가슴 설레는 봄빛 너울 그대와 함께
봄비 맞으며 앵두 빛 우산 받고
애틋한 눈빛 사랑으로 확인하며
나란히 나란히 어깨를 껴안고
걸어보고 싶은 봄이어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씨는 봄빛 찬연합니다 이곳 산동네는
부슬비가 오다가 저 산 너머 달음박질 치고
바람만 억세게 부네요
계절은 어김 없이 꽃 들은 철따라 피고 지고 합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하신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에 언능 제 글을 습작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밤하늘의등대 작가님의 탁월한 포토 사진
주셔서 즐겁게 맞이 합니다
두 작가님!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바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소화데레사 작가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의 향기 넘치는
시향을 잘 담아 주셔서
즐겁게 감상 합니다
시향과 음원과 영상이
참 조화롭습니다
참 아름다운 사월도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푸른 오월도 좋지만
저는 사월이 더 좋습니다
오월이 되면 조금 더워서 땀이 나니까요
세월은 총알같이 빠르게 흘러 갑니다
이제 거리두기 제한도 없어지고
환자 발생도 감소해서
어디든 마음만 먹으면 외출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간 성당 미사도 제대로 참례하지 못했답니다
고운 영상시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편안히 주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오래 살아서 걱정이 태산 입니다
작은 딸이 또 저렇게 병이 났으니
목 디스크로 시술 하고 보니 mri 결과가
척추 디스크로 터져 버렸다니
못 견디면 수술을 해야 한다니까
걱정이 태산 같아요
저도 허리 수술로 쇠가 8개나 척추에 들어 있고
양 무릎도 인공 관절 수술 했고 맹장도 수술
몸에 수 없이 칼을 대서 척추 수술때는 전신 마취가
2日 만에 깨어 났고요 죽을 고비를 그리 많이 겪었지만
그때는 그래도 50대 였으니 젊음이 있어서 살아 났는데
아이들이 저리 아파 하니 걱정이 끝날 수가 없네요
여동생은 서울대 병원에서 지금 유방암 수술을 하고
입원 중이고, 간병인을 구할 수가 없데요
기막흰 세상 이에요
고운 댓글로 반겨 주시어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컴을 다 잊어 버렸는데 조금씩 기억이 되 돌아와서
치매 예방이 되는 듯도 합니다
늦은 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소화데레사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