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꽃의 영광이여/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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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0회 작성일 22-05-01 08:48본문
시 아 꽃의 영광이여 / 은파 오애숙 아름다운 추억 가슴에 담고파 찬란한 너울 쓰고서 핀 영광이여 소슬바람 결 나부끼는 들풀 되기에 가끔 어두움에 잠길 때가 있음을 그대는 알고 있는지 묻고파라 서쪽 하늘 잔별 반짝일 때 되면 어린 시절 고향이 그리워지는 건 황혼 녘 반백의 머리 흩날리고 있어 타향살이하는 자만 아는 그리움 그대 진정 알고 아나 묻고파라 추억은 가슴에 아름다움 남기나 슬픔의 너울 쓴 한 마리 철새 되어 허공에서 허우적이며 생각의 늪에서 올가미 쒸어 몸짓하게 할 때 있어 그 누가 애수에 잠긴 맘 알런가 서녘 붉은 노을의 아름다운 해넘이 곧 어두움에 잠긴다는 현실 아는 가 잃어버린 세월 아쉬워 애수 젖게 되나 탐스런 열매 맺은 자연의 이치 속에 하늘빛 향기로 내 인생 여울지련만 찬란한 새봄의 들녘 여기저기에서 자기만의 고운 빛깔과 향기 휘날리며 지구 촌이 익어가는 봄인데 오리무중의 코로나 팬데믹에 원치 않는 곳 밀려 가 아 꽃의 영광이여 어찌 하오리 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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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의 영광이여 - 은파 오애숙
아름다운 추억 가슴에 담은 채
소슬 바람에 나부끼던 들풀처럼
가끔 어두움에 잠길 때가 있음을
그대는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
서쪽 하늘 잔별 반짝일 때가 되면
어린시절 고향이 그리워 지는 것은
황혼녘 서성이는 반백의 머리 되어
고향 떠난 자만이 아는 그리움일 터
기억은 아름다움 남길 때 있으나
슬픔의 너울 쓰고 한 마리 철새 되어
허공에서 허우적이며 생각의 늪으로
올가미 쒸어 몸짓 하게 할 때 있어
그 누가 이 마음 알 수 있으련가
저문 들녘에서 아름다운 만추풍광도
어두움에 잠기고 있는 현실 아는 자만'
잃어버린 세월 아쉬워 애수 젖으리
아 꽃의 영광이여 꽃 진 그 자리
탐스런 열매 맺은 자연의 이치 속에
우린 인생 하늘빛 향기 속 여울지련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오리무중일세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 피는 들녘에서/은파 오애숙
새봄 꽃들의 향연
봄이 오는 길목에서
망울망울 꽃물결들이
피고 있는 까닭인가
잊여야만 하는데
가슴에서 그리움은
붉은 장미꽃이 나비
부르듯 손짓한다
그리움의 물결들
보고파도 볼 수 없어
잊을 수밖에 없는데
새봄에 꽃 피어나듯
서정시 한 송이가
내 안에서 그대 향기
영원한 사랑이 되어
고옵게 피는구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심도 어린 방역의 코로나 팬데믹의 염려 애국입니다
머언먼 이국의 하늘에서 이토록 아름다운 애국이라니요
항상 건강 하시고 하시는 사업과 일 크게 이루십시요
대한민국의 작은 마을에서 머언먼 터국으로 부치는
격려의 염려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들이 순조롭게
제 자리 찾아오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