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그 자리에 / 은영숙 ㅡ 포토 Heosu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63회 작성일 22-05-01 23:40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기 그 자리에 / 은영숙
등나무 밑 벤치에 앉아
등받이 아래 주렁주렁 달린 포도 알처럼
등꽃 아래 그대와 거기 그 자리
그윽한 향기 속에 사랑의 향연
보랏빛 등불의 심지처럼
바람의 속삭임에 흔들리는 꽃등
거기 그 자리 그렇게
사랑해 줄 수 있는 그대의 손길
서녘 해 등지고 별빛 푸른 밤
등나무 꽃향기에 빛바랜 추억
잔잔하게 흔들어 놓는 바람
그 향기 가슴에 스며들고
지는 꽃잎에 맺힌 하얀 눈물
먹먹한 가슴에 이슬 젖은 기억의 여울
그리움의 흔적 거기 그 자리 그렇게
맴도는 사랑의 발자국
설렘 속에 안아 보는 가버린 날들이여!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봄도 달음 박질 하면서 세월을 몰고 가네요
5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봄꽃도 꽃비가 되어 날고 초록에 여름꽃이
활개 치고 피어 산행 인들의 기쁨 주는 계절입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귀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詩人니-ㅁ!!!
"허수"寫眞作家님의 藤꽃映像에,擔아주신 詩香..
"거기 그`자리에" 詩香을 吟味하며,"殷"님의 心鄕을..
情多웠던曲 "5月의 便紙"를,甘`聽하며 옛`追憶生覺도..
"은영숙"詩人님!詩香과音響에,感謝오며..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어서 오세요! 벌써 5월이 왔습니다
일교차는 심해서 조석으론 가을날씨 같고
낮에는 여름 같습니다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서 生存 하고 있는 것이
우리는 幸福 합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귀한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랏빛 들불 그리고 타는 심지 오월이며 으례히 피는 등꽃은 주기로 오르지요
꽃잎지면 고운 꽃잎에는 절절한 편지 처럼 맑은 이슬도 방울방울 맺혀서
그님에게 살며시 쥐여저서 안기지요 아름답습니다 잠시 쉬다 갈까요?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추천 한개만 올리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어느 공원 운동장에 등나무꽃 아래에서
친구와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던
시절이 떠올라서 다시 한 번 추억 해 봅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 주시고
편한 숨 하시고 쉬엄 쉬엄 가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