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피는 언덕에 서서 / 은영숙 ㅡ포토 모나리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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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제비꽃 피는 언덕에 서서 / 은영숙
산기슭 덤불 속에 이름 없는 야생화
산 제비 울며나는 외로운 산언덕
청솔 밭 송화 가루 바람 타고
초승의 눈썹 달 곱게 뜨고
새하얀 제비꽃 피는 추억 속 이야기
그림자 길게 드리운 흔적 행간에 담고
너와 함께 하지 못 하는 아픔
오늘도 그려 보며 마음에 시를 쓰는 밤
제비꽃 고개 들고 구름꽃 바라본다.
쏟아지는 별빛 속에 그대 그리운 가슴
건널 수 없는 방황 쓸쓸한 고독
향기 그윽한 임의 숨결 내 안에 감기고
펄럭이는 가슴에 한숨 띤 점 하나
제비꽃 피는 밤 보고 싶은 사람아
타는 가슴 서러운 이슬비에 젖네!
은영숙님의 댓글

모나리자정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많이 뵙고 싶습니다
한해가 가고 또 가고 금년도 벌써 5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작가님께서 담아 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모나리자정 작가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사랑하는 은영숙시인님 예쁜 꽃시 잘보았습니다..
모나리자정님이 오랜기간동안 기척이 없으시네요..
포토갤러리에 저별은님..모나리자 정님 늘푸르니님...
다 안보이시니..
잘계시리라 생각되면서도..
많이 그립습니다..
시인님...
오월의 향기가 너무 짙푸른데..
하루에 한번씩은 환기차 나가시는거죠?
집안에만 있으면 많이 우울해 진대요..
저녁엔 따스한 차도 드시고..
원래 10 시 부터 새벽두시까지가 면역력이 형성되는
시간이라고 하오니..
그 이후에 일어나시더라도..
그 시간만큼은 꼭 잠을 주무시고요..
돈주고도 그 무엇으로도 살수없는 면역력 형성기간...
조금씩이라도 지키시면서
계시면 건강에 많이 도움될듯 싶습니다..
지금처럼..
왕성한 활동력으로..
정진하셨음 좋겠습니다
음원 선정하는것도 탁월하신 감각이 계십니다..
오늘도 박수 드릴께요..
좋은 시간 보내시어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큐피트화살 방장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안녕 하십니까?
맞아요 그리운 작가님들이십니다
소식이 궁굼 하고 뵙고 싶어서
작가 님들의 작품을 찾아서 초대 해 봅니다
쓸쓸한 공간에 이렇게 따스한
댓글로 걱정 해 주시고 혈육처멈 건강법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헌데 딸을 보내고 나서 수면제 복용을 해도
불면이가 처들어와서 날을 새고 반대로
오후에 눈을 뜨고 아침에는 잠자고 ㅎㅎ
종아리는 퇴행돼서 걷지도 못 하고 거실에서
창밖엔 파랗게 우거진 산이 눈시울 적시게 하네요
유일한 벗이 저에겐 시말의 문우님 들이죠
우리 방장 작가님의 격려와 위로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큐피트화살 방장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