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숲에서의 사유/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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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41회 작성일 22-05-05 06:56본문
시 오월, 신록의 숲에서 사유/은파 오애숙 봄의 꽃 바람 결로 흔들리며 피고 바람 결에 꽃이 흩날리며 지고 있다 세파에 휘둘리지 않은 이 어디있으며 배 띄워 늘 순항하는 자가 어디 있으랴 산야에 바람 분다 5월에 부는 바람 어찌 세찬바람이련만 회오리가 인다 삶에 바람 분다 개개인에게 부는 바람 아 심연의 바람 어찌 풍파 만들지 않으랴 순식간의 풍파 결국 쓰나미 만든다 우리 인생 질곡의 숲 속 살고 있기에 하늘 향 품고 올곧게 인고의 숲 산다면 언젠가 함박웃음꽃 피워 열매 맛보게 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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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 신록의 숲에서 사유/은파 오애숙
봄의 꽃 바람 결로 흔들리며 피고
바람 결에 꽃이 흩날리며 지고 있다
세파에 휘둘리지 않은 이 어디있으며
배 띄워 늘 순항하는 자가 어디 있으랴
산야에 바람 분다 5월에 부는 바람
어찌 세찬바람이련만 회오리가 인다
삶에 바람 분다 개개인에게 부는 바람
아 심연의 바람 어찌 풍파 만들지 않으랴
순식간의 풍파 결국 쓰나미 만든다
우리 인생 질곡의 숲 속 살고 있기에
하늘 향 품고 올곧게 인고의 늪 산다면
언젠가 함박웃음꽃 피워 열매 맛보게 되리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쩌면 나도 저런 물속에서 살았지 않았을까 맑고 고운 산 언덕
머나먼 곳에서 느끼는 향수에서 잠시 쉬다가 갑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추천 드리고 가도 되지요?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시절에는 어느 곳을 가도
오염되지 않는 곳이 조국의 산야였는데
어느 날부터 가는 곳 곳 쓰레기장으로
변해가는 조국 산야 였던 기억입니다
환경이 안락해 살기가 좋은 나라
국민들이 힐링하고 즐길 수 있는 나라가
진정 선진국인데 조국에 지자체가 형성되어
많은 발달로 예전의 한국이 아닌듯해
더욱 그리움이 물결 치곤 합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기도 합니다
도희a님의 댓글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 시인님!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나날이
아름다운 꽃들이 자태를 뽑내며
신록이 푸르러가는
가슴 설레이는 초여름,
화창하고 따뜻한
햇살이 창가에서 미소를 짓는
기분좋은 금욜날~~,
시인님의 시와 영상이
느므 잘 어울리는
작품을 감상하고 갑니다~~
가정의 달 5월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 가득 하시길 바래봅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콩달콩
속삭이던 사랑의 함성
봄비 내린후 폭포수처럼
피어나고 있는 고국의 산야
화르르르
봄꽃이 피어나듯
화사한 눈 웃음으로 사랑도
익어가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사랑의 물결
행복한 바이러스 되어
우리 모두에게 봄향기처럼
가슴에 스민다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하시는
모든 일 일취월장 하시길
이역만리서 두 손 모두워서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