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연 / 은영숙ㅡ 영상 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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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4회 작성일 22-05-10 22: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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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향연 / 은영숙
거니는 걸음마다 연분홍 꽃가루
벚꽃 가로수 터널읕 이루고
눈비에 젖는 듯, 머리에도 가슴에도
꽃 비가 내린다
노란 잔디가 푸른 색 옷 단장하고.
민들레 제비꽃 소곤소곤
바위틈에 빨간 철쭉 꽃 고개 내밀고
백목련 활짝 날개 펴고 너울거린다
거리마다 둥근 화분에 펜지 꽃 잔치
보라색 노란색 빨간 꽃 손잡고
사철나무 탱자나무 머리 깎고
지나는 선남선녀 향기에 취해
마주 보며 사랑의 이벤트
봄은 이렇게 즐겁게 휘파람 부네
초승달 꽃 비에 손뼉 치고
주황색 가로등 꽃 속에 숨바꼭질
임과 함께 산책하는 봄의 향연
그대 그림자 밟아 본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5월은 가정의 달이라 즐겁고도
많이 바쁘시지요?
작가님께서 산책길에서 담아오신
소중한 영상 이미지가 아름다운 꽃 길 입니다
부족한 제가 언능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건강하신 모습 뵈니 참으로 기쁩니다
많이 힘드셨지요
어떤 말로도 위로받을 수 없는 극한의고통을
이겨내고 겨우 추슬러 일으켰을 시간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빨리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여러 일로 부대껴서 시인님의 안부만
살짝 살피며 안도하곤 했었습니다
시인님의 슬픔이 마음 한켠에 항상 고여있었지만
지금에야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기운 내시고 예전처럼 모습 보여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시를 읽으니 새삼 촉촉히 젖어 드는
서정에 마음이 정화되기도 하지만
애잔함이 밀려와 먹먹해집니다
은영숙 시인님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오래
좋아하시는 일하시고 고운 모습 보여주시길
마음 모아 기원합니다
향기로운 사랑 많이 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밤이 늦었는데 나야 불면이와 벗하고
사는 사람 언제 하느님께서 부르시면
뜻대로 하소서 하고 가야 하지만
우리 시인님은 초록처럼 싱싱한 젊음이 있기에
그리고 창시방에 주요 멤버 인데
이곳까지 여러 곳엔 과분 하거든요 그리고 고맙구요
감사 합니다 나의 믿는 동생 또 뵈어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라라리베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