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의 님 장미여/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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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56회 작성일 22-05-27 15:3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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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美의 님 장미여 / 정심 김덕성
달리는 차창에
길게 늘어진 채 담을 메운 넝쿨장미
신나게 수선 떨며 왁자지껄 대며
차창을 불게 물들인다
감흥을 절로 일으키는
봄의 향기로움에 두근대는 가슴
그만 취해버린 듯 혼미 속에
나를 잃어버리는 듯싶다
오월의 정감을 나누며
매화 진달래 벚꽃 향연 속에 떠나고
향기 풍기며 온 계절의 여왕 장미
그 아름다움은 이룰 떼 없다
붉은 미美의 님아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장미여
떠나려고 저녁노울 같이
붉게 물들인가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영상과
시의 하모니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장미 너울도 6월이 오면
점점 사라져 가리 싶습니다
모란을 꽃 중에
꽃이라고도 하나 향이 없으나
장미의 향기는 누구나 좋아하는
향그러움이라 늘 행복함에
젖게 하는 것 같습니다
숙천 영상 작가님!
정심 김덕성 시인님!
늘 건강 속에 5월 달
잘 마무리 하시기 바라며
6월도 순항하소서
이역만리서
주님께 기도 올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