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푸른 날에 기억 / 최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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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피리최영복님의 댓글

우리 푸른 날의 기억 / 최영복
우리가 이루고 싶은 세상은
물거품처럼 흩어져 버렸지만
그 시절 꿈꾸었던 늘 푸른 날을
기억해 줘요
오랜 시간
서로를 애써 부정하고
외면해야 했던 지친 마음이 삶을
옥재여 들더라도
우리가 함께 보았던
푸르고 푸른 날의 아름다운 세상은
밝은 햇살처럼 항상 따뜻했었고
맑은 눈망울 속에 담긴
그 시절 우리들 모습은
티 없이 순수했었어 돌이켜 보는
순간순간들이 모두가 설렘이지
기억할게요
시간이 멈추지 않는 한
스스럼없이 공유했던 모든 순간 들을
꽃씨처럼 가슴 깊은 곳에 심어 놓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풀피리최영복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아름다운 자연의 싱그러운 영상 이미지에
푸르름으로 기억의 뒤안길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푸른날이 희망의 행보로
승화 시키는 아름다운 영상시화에
감사이 머물다 가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풀피리 최연복 작가 시인님!~~^^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그대의 향기 / 최영복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이 곱다 한들
우리 마주 보는 눈빛보다
고왔을까
들녘에 꽃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었다 한들
우리 함께했던 세월보다
더 했을까요
보고 싶다는 한마디에
떠오르는 미소
사랑한단 한마디 말보다
더 진한 감동이 어디
있었을까.
긴 여운 가슴에 베인
당신의 향기보다
더 진한 유혹이 세상
어디 있을까.
큐피트화살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22-06-07 07:00
최용복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입니다
제가 하와이 에 와있어도
카톡은 볼수가있어 울 림을 기다렸어요
한동안 안보이셔서 혹시나 어디가
불편하신가 궁금했었네요--^^
오늘은 폰을 여는순간 시인님이계셔서
얼마나 반가운지요~~♡♡
네 폰으로 댓글다는것도
여의치 않아 그냥안부 말씀 만 드림니다요
만나는 날 까지 건강히 계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마음 깊은 곳에는 우리,아름다운 세상을 보며 왔어요 그래서 볼수 있습니다
마음 속에는 지금도 파란 하늘의 흰 구름도, 산과 계곡을 흐르는 강물이 보이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꽃과 나비..호방스럽게 노래하는 새의 비행들 지금도 보입니다
슬펐어도, 기뻤어도, 우리의 참다운 아름다움은 보입니다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시향을 음미해 가면서 시인님 항상 건강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창필을
이루시는 6월 되십시요 잠시 쉬다갑니다 아름다운 우리 들의 세상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