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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의 달 현충일에 / 은영숙 ㅡ포토 혜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30회 작성일 22-06-0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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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훈의 달 현충일에 /은영숙

동강난 그 세월 어린 소년의
풋풋했던 기억 동족상잔의 6월,
재학 중인 어린 후배들이
나의 첫 번 부임지인 교정에 몰려 왔다

급박한 상항 라디오 뉴스엔
전쟁 발발이라고 北에서 南韓으로
진격이라고, 16세 소년의 후배들
학도병으로 자원, 허리엔 태극기 띠 두르고

모두 20명 가까이 모여 왔다
누나! 이 깃발에 사인 해 줘!
허리에서 꺼낸 태극기에
우리 교사들은 모두 동참했다

나는 새끼손가락을 물었다
붉은 핏방울이 솟고 무운장구
승전고를 울려라 이 나라 우리 조국에서
다시 만나자고 서로 껴안고 울었다

날로 패전 소식은 라디오 청중을
불안하게하고 후배 일행은 낙동강
전투에 투입, 그 당시 전투 훈련도 미비한 상태
군용 장비도 제대로 보급로가 차단되고

구사일생의 전투에서 피비린내의
모두가 전사 후배 어린 소년들에게
우리가 써준 혈서들 피지도 못한
어린 학도병의 가슴에 덮여 함께 했노라고

누나 꼭 돌아올게! 하던 그 앳된 미소가
조국의 하늘에 뿌리 내렸을 거야,
조국을 수호 하기위해 초개같이 목숨 받힌
호국 영령께 삼가 명복을 빌며
다시 한 번 그날을 기억 속에 담아 본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 작가 시인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고운 출사길에 힘드시고 또
즐겁기도 하지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올해도 벌써 반년이 가고 있습니다
세월이 달음박질 치네요
작가 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포로 수용소를 감상 하고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저는 6,25 의 참혹 했던 동족 상잔의
서럽던 시대에 초딩 교사로 부임 했고
우리 교정에서 몇 십명의 학도병 지원자들이
출정식을 하고 떠났습니다

울음 바다가 됐었지요 지금도 눈시울 적셔 봅니다
허리엔 커다란 태극기에 모두가 무운 장구를
혈서로 새기고 생기 가득 조국을 위해
떠났습니다

종전후에 낙동강 전투에서 모두가 전사했다고 ㅜㅜㅜ
지금도 교정에는 추모 비석이 커다랗게 서 있습니다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혜정 작가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니-ㅁ!!!
"동족상잔의 비극-6.25전쟁"의,체험`수필&시향이..
  본인은 6.25전쟁이 발발시에,6세의 어린아이 입니다..
"은영숙"시인님은 당시,,국민학교`교사로,부임 하셨군여..
  6.25전쟁을 몸소 경험하신,"은영숙"선생님을 존경합니다..
  누님같으신,"은영숙"시인님!수필`시향에,감사며..늘,강`녕요!**^
 (P`S:"데카르트(워터루)"시인님의,충정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그땐 제 나이가 18세 였습니다
그때는 성적이 좋은 학생은 월반 시험을 보고
1年을 원반 해서 선배들과 한 반이 되어
공부 하거든요 그래서 나이 어린데도 일급 市內 학교로
發令받았습니다

그후 6,25후엔 바로 師範部屬國民學敎로
傳近갔답니다

변두리 친척 집으로 갔더니 집 주인은 다 피난 가고
아무나 그 집을 들어와서 한 사람 엉덩이 붙이고 앉을 만한
자리씩 이게 내 자리라고 하고 풍로 하나씩 가지고 그집이

부자 집이니까 숫도 맘대로 들어다가 피우고 그집 쌀독에서
쌀도 퍼다놓고 밥해 먹고 밋반찬도 다 꺼내 먹고 했습니다

그때 그게 내것인데 하고 못 먹게 하면 누구 손에 죽을 찌 모릅니다
모두가 함구 다 논아 먹지요

그래서 밤에 보니 비행기가 폭격을 하는데 번화가의 복판에
소위탄을 던져서 불바다가 되고요
그래도 다음날 시내로 내 집이 다 탔는가? 하고 봤더니
 
바로 앞 친구네 집, 도시 개발의 한 무더기가 다 재가 되고
우리 집은 정원 까지 500평 대지에 포도나무 무화가나무 붕어가 노는
작은 연못도 있구요
 
밤 폭격으로 정원 숲 속엔 삐죽 삐죽한 날카로운 철 파편이 늘비 하구요
 나도 우선 먹어야 하니까 푸대에다가 쌀 담고 광에는 온갓 장아찌에
나라쓰께 며 짠무지며 몃가지 담고 거리로 나오는데

공습 비행기가 거리에 인파에게도 기충소사를 히는 바람에 내 앞에 가는 사람이
명중으로 쓰러져서 피를 쏟는데도  자신은 빨리 그곳을 피해야 하는
급박한 상항이었습니다 지금도 그 관경이 눈에 선 합니다

부모임들은 먼져 고향으로 피난 가시고 나는 교직이라 식모 하고
늦게 까지 남고 부친께서 데리로 오시기를 기다렸지요
 
모두가 도보요 자전거로 산길로 산기로 산을 넘고 강을 건너고
걷다 걷다 주막에 들리면 개나리 봇짐 수색 당하고 그곳에서 여고시절
사진만 몇장나와도 이것들 반동 분자 않이야?취조 당하구요

대나무 숲에 숨고요  기막힙니다 수기를 쓰자면  말도 못 하지요
그때 막내 여동생이 6세 안박사님과 동갑이네요 그 아이를 짐이 좀 있으니
부친 께서 자전거에 싣고 나는 옆에서 걷고 도저이 6세인 여동생을 업고가다가
불가 항력이라 할 수 없이 친척 집 상가에 맡기고 고향의 할머니 집에 도착 하고
 
종전 될때 까지 이산 가족이었죠 지금 그 아이가 또 유방암으로 서울대 병원에서
입원 가료 중입니다  종전 후 이야기도 다 기록 하자면 절망은 없다 소설 제목이지요

그래도 살아 남은 저는 성공이었죠  눈물 없이는 다 수록 할 수 없답니다
내 옆 짝궁은 면장 딸이라고 방공호에 피난중 그곳에 북병이 기충 소사로
쏘아서 학살 당해서 종전 후 개학 하고보니 책상 자리가 드문 드문 비었어요
어찌 그 비참한 실화를 다 열거 하리요

시골에서는 머슴들이 다 안방 차지하고  주인은 다 문간 사랑채로
쫏겨 나고 기막혔지요  다음호에 또 !~~~~~~~안녕히 계세요

박사 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니-ㅁ!!!
"6.25전쟁"실화를 듣노라니,기억이 새록`새록..
  6세의 어린나이에,외가집으로 피란을 갔더랍니다..
"은영숙"시인님의 피란생활과,거의 흡사하게 지내었고..
"동족상잔의 비극(남북전쟁)"은,절대로 없어야 하겠습니다..
"은영숙"시인님!본인과  동갑나이 여`동생이,암으로 투병하고..
"다음호"에 계속하신다니,경청`하겠습니다!"은"님!강녕하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톱니의 바퀴가 물리듯 돌아가면서 이루어지는 우리의 역사도 그렇게 흘렀습니다
와중에 아픔과 쓰라린 슬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하더라도 극복을 하며 살아야 되는 것
어제의  아픔을, 슬픔을, 가억하여 살아야 하는것은 내일이 있기에 내일을 위해서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이  변화 무쌍한 세계 역사가 그러했듯,하듯, 우리는 아파도 기악해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아픔과 슬픔을 고발 함으로서 우리의 미래를 감당할 후에에게 알리고 교훈하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그때 살아온 그 쓰라린 흔적 들을 이야기 하여야 된다 어쩌면 기억하기도 생각하기도 부끄럽지만
겪었던 사람 들은 이구동성하여 말하고 알리고 그때의 그 무서운 참상들을 후예에게 고발해야 한다
그래서 그 좋지 못한 역사가 이들에게 재현되어서는 절대 안되기 때문에도 창피하지만 고발이 필연이다

기억을 할 필요도 없는 것이겠지만 우리가  우리의 가슴속에 남겨진 우리의 치부 역사라도 기억해서
그 상처를 다 치유 할수는 없지만 방지하고 다독여서 통일의 염원을 이룩해야 되는 사명을 기억하자는 것이다
이말은 시를 능가한 우리의 절실한 시이고 살아 있는 동안 의 뼈 아픈 숙제이고 우리의 운명이기 때문이다

시인님께서 말슴주신 6.25의 기억..은 무용담이 아니시며 생각도 말아야 하는 아픔이지만
우리의 염원을 이루는 기막힌 순서이며 사명이기 때문이다. 6.25도 겪으지 않은 나이지만
경험하신 6.25의의 아픔은 결코 자신의 영달과 이득을 위한 욕심이 아니고 나라를 염려하는
가슴속에 남았는 진솔한 사명의 고발입니다..아름다운 진정한 "시" 입니다

통일국가의 동독과 서독의 그 사명감에 불타는 민족정신 현명한 사명의식의 실현은
우리에게 가르처준 필연의 교훈이며 고발입니다, "시"입니다
동족상잔의 죄..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하며 분단의 장벽을 부수고 앞으로 진행하는
지대한 사명의 가슴이 꼭 채워질때 까지 시인님 우리 들을 고발합시다

보훈의 달에 6.25를 기억하기 위해서요..시인님 항상 건강도 함께 이루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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