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서 우는 배꽃노래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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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2회 작성일 22-06-22 06:22본문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추억도 떠나려나 하얀 배꽃잎 피우던 강가의 외로움도 아파라 강물은 어디를 흘러서 간다나 황포돛배 마저 비를 맞으며 혼자서 가려고 흔들리며 우는데 생각 말아야 하나 울지도 못하고 어쩌자고 강가를 한사코 찾아와 서서 우두커니 앉아 있었네 땅을 휘 때리는 황망한 비도 가슴을 찌르며 지독한 후회와 젖은 외로움을 가슴가득 뿌렸네 허겁지겁 걸어 가다가 돌아보며 투박한 세월은 한숨을 토하며 그헣게만 서서 있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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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아서 우는 배꽃 노래 / 워터루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추억도 떠나려나
하얀 배꽃잎 피우던 강가의 외로움도 아파라
강물은 어디를 흘러서 간다나 황포돛배 마저
비를 맞으며 혼자서 가려나 흔들리며 우는데
생각 말아야 하나 울지도 못하고 어쩌자고 강가를
한사코 찾아와 서서 우두커니 앉아 있었네
땅을 휘 때리는 황망한 비도 가슴을 찌르며
지독한 후회와 젖은 외로움을 가슴가득 뿌렸네
허겁지겁 걸어 가다가 돌아보며 투박한 세월은
한숨을 토하며 우두커니 그헣게만 셨었다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시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김재관 님" 정말 반갑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방문을 주셔서 정말 반갑습니다
요즈음은 님께서 방문 주시면 전보다 더 반가운 마음이 앞서는 것이 왜 이지요?
세월이 수없이 지나고 그러다가 그 속의 그리움이 하나하나 누적이 되다 보아 이처럼
반가움으로 더 미어지는것 어쩘수가 없습니다 뭐 자연스런 것이겠지요 하하
언제나 처럼 그렇게 수해를 지내오신 님 정말 그 격려에 진솔한 박수를 보내렵니다
장말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함께 이루십시요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