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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 은영숙 ㅡ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18회 작성일 22-07-07 20:54

본문

 

능소화 / 은영숙

방음벽에 기어 오른 담쟁이넝쿨
뽀드득 소리 내며 발돋움의 곡예
담 넘어 그곳에 누가 살기에

땅 짚고 하늘 보고 멈춤 없이
팔 벌려 살금살금 담장을 넘는가.
정원수 가지에 소담스럽게 고운 얼굴

누리를 장식하는 능소화 아씨
가슴 열었구려! 다소곳한 순애 듬뿍
한지 문에 아롱거리는 연연한 향기

묵언의 망향처럼 언약 없는 기다림의 향수
호롱불 꺼져 가는 그날의 아픈 전설
곱게 피어 너울대는 상처 능소화의 붉은 한숨

담쟁이 사이마다 휘감은 눈물
가던 길 멈춰 서서 뒤 돌아 본다.
임 그려 우는 눈물  너는 모르리.
밤 창에 유영하는 초승의 눈썹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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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5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 / 은영숙

방음벽에 기어 오른 담쟁이넝쿨
뽀드득 소리 내며 발돋움의 곡예
담 넘어 그곳에 누가 살기에

땅 짚고 하늘 보고 멈춤 없이
팔 벌려 살금살금 담장을 넘는가.
정원수 가지에 소담스럽게 고운 얼굴

누리를 장식하는 능소화 아씨
가슴 열었구려! 다소곳한 순애 듬뿍
한지 문에 아롱거리는 연연한 향기

묵언의 망향처럼 언약 없는 기다림의 향수
호롱불 꺼져 가는 그날의 아픈 전설
곱게 피어 너울대는 상처 능소화의 붉은 한숨

담쟁이 사이마다 휘감은 눈물
가던 길 멈춰 서서 뒤 돌아 본다.
임 그려 우는 눈물  너는 모르리.
밤 창에 유영하는 초승의 눈썹달아!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방장 님,

사랑하는 우리 방장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다시 장마가 시작 할 듯이
소나기의 예고 입니다
계신 곳은 날씨가 청명 합니까?
이곳은 폭염에다가 홍수처럼 물난리에
정신 없이 농심이 고통 중에 있습니다

우리 방장 작가님 뵙고 싶어서 오른팔 칭칭
압박 붕대로 감고 수고하시고 담아오신
능소화 영상 이미지를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큐피트화살 방장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朗漫`詩人님!!!
"데카르트" 詩人님과의,"全羅道`사투리" 對話에..
  土俗的인 사투리`對話에,깊은 情感을 느꼈답니다如..
"라라리베"詩人님의 詩香 "장마"와,"은영숙"詩人님의 香..
"異國의 風景을 바라보며"&"능소화"詩香도,즐感 했습니다요..
"은영숙"朗漫`自然詩人님!映像詩畵에,感謝오며..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날씨가 폭염이오니
조심 하시옵소서

안박사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가 피는 계절이군요 절절한 사연 꽃잎에 스미고
더욱 아름다운 담쟁이 모습처럼..오래 오래 지지 말고 피었으면
큐피트화살 영상작가님의 솜씨로 더욱 아름답습니다

한가지 말슴 드려도 될런지요 ? 실례가 된다면 용서 하십시요
굳이 호칭을 쓸때에는 큐피트 방장작가님 이라고 쓸필요가
없을것 같아서요 현제 이곳에는 큐피트화살 영상작가님이라고
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시인님이 쓰신 호칭은 방장님에게..또는국장님에 건의할 목적으로
글을 올릴때의 적절한 호칭을 붙일때의 말이고
 
여기에서는 많은 작가님들과 독자님들과 함께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영상 작가님 이라고 하시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통상적이면서 적절한 호칭이라야 하지요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시는 여름이십시요 잠시 쉬며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쓰시는 분 들의 자유 의사 겠지만
참고 하겠습니다

장문의 댓글 주시어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고하여 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오늘 내내와
좋은 내일에도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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