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승달 같은 내사랑 / 워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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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트화살님의 댓글

데카르트작가님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엄마가 부산에 있는 딸에게 주려고
바리바리 싸가지고 마음설레며 가는 과정을 표현한 영상시화
잘 감상했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에겐 늘 주어도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의 마음이 잠재해 있지요..
그러니..
자식에게 하는것의 십분의 일만 부모에게 해 드려도
효자소리를 듣는다는것이 맞는것 같습니다..
저역시 부모님께 잘못해 드린일만 마음속에
남아서..
죄송스런 마음 항상 부모님 생각할때마다 떠오르지만..
후회를 해본들 다 소용없는 일인것 같아요..
나중에 부모님을 만나뵙게 되면
어떤말로 ...어떤 행동으로...그 죄송했던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다시 태어나는 행운이 있다하면
똑같은.... 엄마아버지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제 영상에 오셔서 고운말씀으로 댓글 주심에 감사드리며
머물다 갑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이렇게 아름다운 말슴의 절절하신 표현으로 노력해 주신 우리 방장님!큐피트화살 영상 작가님
어려운 방문 주심과 답 말슴 수번 을 읽으며 어쩌면 괜스레 눈시울 까지 적십니다 감사합니다
열 손가락을 께물고도 안 아픈 손까락은 어디 있겠습니까 만은 엄마가 오늘 보고 싶은
둘째 딸은 부산에 살고 있기에 버스를 타고 바리바리 싸서 들고 부산으로 가기 위해서
영등포 역을 내립니다 너무도 사랑하기에 보고 싶어서 하얀 보따리에 담긴 사랑을
꼬옥 안으면서 긴 한숨을 쉽니다 그리고는 껴 안습니다 가슴 가득하게 안씁니다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 꼭 초승달 같은 그 모습이 정말 포근 합니다
엄마의 하얀 보따리에는 무엇이 담겼을까요? 바리바리 사랑이 아닐끼요?
방장님 ..우리가 사는 동안에 부모님의 소중한 사랑을 어찌 다 외우겠습니까?
다 외우지도 못하고 산다지만은 우리가 할수 있는것 하나는 내자식 내 새끼들에게도
엄마가 초승달 같은 사랑을 우리에게 주셨듯이 우리가 그 고귀한 사랑을 우리 자식에게
주는것 외에 더 큰 보답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더도 덜도 없는 소중한 부모의 사랑이지요
그렇습니다 명답을 주시고 가셨습니다
"똑 같은 엄마 아버지의 자식으로 태어나기를.." 말슴 주셨습니다 감사합나다
그렇게 다시 태어나고 행운 이란다면 저도 참 좋겠습니다
역시 방장님의 오랜 경륜의 충언을 사랑합니다 오늘도 시간이 다 되도록 행복하시고
우리들의 내일을 위해서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