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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지나가는 어느 초하初夏/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68회 작성일 22-07-21 02:53

본문



  • -시-
    계절이 지나가는 어느 초하初夏/은파 오애숙




    계절이 지나가는 어느 초하/은파 오애숙


    봄꽃의 화사한 꽃망울
    꽃비로 추억 만들어 주더니
    계절이 지나가는 초하 앞에서
    언제 화사한 눈웃음쳤는가
    반문하듯 녹아내리고

    초록빛의 싱그러움
    갈맷빛에 웃음꽃 피우는데
    만신창 만드는 폭우나 가뭄에
    온누리 피폐함 주는 이 현실
    천재지변인가 인재인가

    창조주 섭리 아래서
    곰삭여 욕심 조금 버리련만
    돌이킬 수 없는 길 걷고 있어
    이제라도 다짐해 아름다운
    푸른 별 지켜내야 하리

    해 진 후 이생 돌이켜
    새봄을 맞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흘러간 세월
    잡을 수 없어 허송세월 보낸
    세월에 눈썹 적시 누나


 

추천4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이 지나가는 어느 초하/은파 오애숙


봄꽃의 화사한 꽃망울
꽃비로 추억 만들어 주더니
계절이 지나가는 초하 앞에서
언제 화사한 눈웃음쳤는가
반문하듯 녹아내리고

초록빛의 싱그러움
갈맷빛에 웃음꽃 피우는데
만신창 만드는 폭우나 가뭄에
온누리 피폐함 주는 이 현실
천재지변인가 인재인가

창조주 섭리 아래서
곰삭여 욕심 조금 버리련만
돌이킬 수 없는 길 걷고 있어
이제라도 다짐해 아름다운
푸른 별 지켜내야 하리

해 진 후 이생 돌이켜
새봄을 맞이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흘러간 세월
잡을 수 없어 허송세월 보낸
세월에 눈썹 적시 누나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강의 적신호로
한 달 이상 몸에 문제 생겨
거의 친정에서 머물다
몸이 더 만신창 되어
잠시 집에 왔습니다

시카고에 다녀온 후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대상포진과 위염의 증세로
많은 어려움 격게 되어
작품 접으려 했는데

꿈에 시를 쓰고 있어
작품을 다시 써서 올립니다
꽃은 여전히 들녘에 피고지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우리네의 생
한 번 생임을 곧춰봅니다

늘 건강 속에 하시는 일마다
주 안에서 형통케 되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중보의 기도 올려 드리오니
7월의 계획 마무리 잘 하시길
멀리서 기원해 드립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누구십니까? 우리의 은파/ 시인님 안녕하셨답니까?
저리저리 내리는 우기는 속절없는 대지위에 쏟아저 내리고
빛처럼 지나가는 시간의 허무함...
혹여 무슨일 있나 ?해서 걱정도 팔자 이듯이 그렇게 잠시라도
마음이 그래요 걱정했습니다

머언먼 이국이 그토록 야속할줄을 에전에 몰랐다 하더라도
무 소식은 정말 안됩니다 어떠한 난관과 역경 있어도 소식만은
소식 주는 것만은 절대 소중합니다

이렇게 시인님의 찬란한 소식은 동우애의 소식이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 하리요
만신창 이루는 저 비도 내려야만 비이고 저 비가 내려야지 우주 만물이
생동하는 우리의 꿈도 되지요
영상시 방에서 작거나 크게 기여하시고 열정 가득 토로하시던 은파 /오애숙 시인님
정말 반갑구요 소식 주셔서 오늘은 잠 곤하게 잘렵니다
항상 몸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우애류충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롬,

영원할 것 같았던 인간의 아름다움도 세월 앞에서는 무상하나 봅니다.

한때 찬란하던 인생도 시들은 꽃과 같고
쓸쓸히 남아 있지만,
그래도 영원히 살 수 있는
천국의 소망이 있으니
참으로 생명은 귀하다 하겠습니다.

참 좋은 시 한 편에 다시금 주님의 은혜가 감사하고 애틋합니다.
늘 영육 간에 강건하시고 주님의 은총이 깃드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애숙 시인님!
올만이죠?
더위에 ~~
건강은 좋아져는지요~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우린 어떤 그리움을 맞이하고, 또 남길까요?
7월의 끝자락에 서성이며
시인님 그리워하는
그리움하나 살포시 내려놓습니다..~
고은시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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