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맛비 / 은영숙 ㅡ 영상 체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06회 작성일 22-07-26 19:13

본문


장맛 비 / 은영숙 주룩주룩 내리는 장맛비 은행나무 가로수에 방울방울 바람은 습기를 몰고 지나간다. 하얀 창문을 때리는 바람비 줄기차게 울어주는 흐느낌이여 타는 가슴에 촛농처럼 이별을 아쉬워 눈물 머금고 회색빛 하늘에 비구름 흩어지고 연기처럼 산 능선에 머무는 산안개 산 까치 울어 예는 초록의 둥지 바위틈에 피어난 산 나리꽃과 구절초 비에 젖어 가슴 적시고 멀리 산사에서 들려오는 인경소리 바람은 비를 몰아 머무는 날에 비는 구름 속에 휘장을 치고 젖은 날개 퍼덕이는 산새들의 속삭임 밤으로 초대하는 노송들 햇볕을 그리며 고요에 기대어 새벽을 불러본다,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 비 / 은영숙

주룩주룩 내리는 장맛비
은행나무 가로수에 방울방울
바람은 습기를 몰고 지나간다.

하얀 창문을 때리는 바람비
줄기차게 울어주는 흐느낌이여
타는 가슴에 촛농처럼 이별을 아쉬워
눈물 머금고

회색빛 하늘에 비구름 흩어지고
연기처럼 산 능선에 머무는 산안개
산 까치 울어 예는 초록의 둥지
바위틈에 피어난 산 나리꽃과 구절초

비에 젖어 가슴 적시고
멀리 산사에서 들려오는 인경소리
바람은 비를 몰아 머무는 날에
비는 구름 속에 휘장을 치고

젖은 날개 퍼덕이는 산새들의 속삭임
밤으로 초대하는 노송들
햇볕을 그리며 고요에 기대어
새벽을 불러본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폭염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도 찜통 더위에 소나기는 가끔 퍼붓고
코로나는 날로 극성이고 살맛을 잃어 버립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아직도 낙상의 어깨가 신음 속에 견디고 있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시간 되시옵소서

체인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오랫晩에 들어보는,"밤을잊은 그대에게" Signal  Music..
 옛時節의 젊은날 追憶하며 즐`聽하고,서글픈 마음을 달래고..
 大學時節의 追憶이니,"은영숙"詩人님은 先生任`시절 이셨을듯..
"殷"시인님의 "장맛비"映像詩畵를 吟味하며,"殷"님의 心鄕을 聯想..
"은영숙"詩人님!近20餘日晩 만남을,방가워`하며..늘상,康`寧하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이렇게 반겨 주시는
우리 박사님 계시니 시말을 찾아오지요

늙고 병드니 맘대로 할 수 없는것이 인생사 입니다
많이 뵙고싶고 건강 하신지 궁굼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폭염의 날씨에 조심 하시옵소서

안박사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기처럼 산 능선에 머무는 산안개 산 까치 울어 예는 초록의 둥지
바위틈에 피어난 산 나리꽃과 구절초 열창 이네라 촛농 같은 이별이라서
초대한  아픈  밤과 햇볕을 그리는 고요는 그렇게 장맛비 입니다

조금 쉬셨습니까 ? 강건하신 모습으로 다시 뵈오니까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도 함께 이루십시요 아름다운 시향 찬란하시고
아름다운 체인지 영상 작가님의 영상 시화 하모니릃 극찬합니다
좋은 내일도 잔잔한 평안 이루시기를 희망하며  추천 한개만
올려 놓고 총총하게 퇴청 할렵니다 두분 항상 또건강 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또 반갑습니다
장맛비가 그치니 폭염이 태울듯이 찾아 왔습니다
제가 많이 아프고 집안에 일이 생겨서
이렇게 늦장 부리고 이제사 찾아 뵙니다

한편의시를 감상하듯 아름다운 댓글로 위로와
격려 주시어 역시 스승 님이 십니다
감사 합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한참을 안오셔서 궁금하고 걱정했습니다
어깨는 좀 차도가 있으신지요
이제 무더위가 한층 기승을 부릴 것 같은데
몸 잘 보하시기를 바랍니다

체인지 작가님의 서정적인 작품과 감미로운 음악에
시인님의 새벽을 부르는 가슴 적시는 시가 어우러진
작품이 참 좋습니다
잔잔한 풍경화를 감상하듯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은영숙 시인님 아무쪼록 건강관리 잘하셔서
오래도록 강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인님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스한 마음을 담뿍 담아
향기로운 사랑 많이 많이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먼길 돌아 돌아 찾아 주시어
너무나도 반갑고 반갑습니다

많이 많이 뵙고 싶었는데
휠이 통했는지 이렇게 찾아 주시니
동생이 훠이 훠이 찾아 온듯이
맨발로 달려나가 안아 봅니다

어깨도 아직아직이고 집안에 일이 생겨서
한 동안 힘들었고 작은딸은 척추 수술후
아직도 허리에 무거운 복대를 차고
직업 전선에 헌신 하고 있으니
여자의 일생을 다시 한번 실감 해 봅니다
우리 시인님의 시를 몃편 제 카페에  실어놓고
영상방 초대를 못하고 있습니다 ㅎㅎ

또 뵈어요 시인님! 폭염 속에
건안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Total 17,445건 25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94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2 07-04
494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2 08-09
4943
仲秋佳節 댓글+ 1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1 09-11
4942 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1 01-18
4941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2 03-08
494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1 03-17
493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2 07-05
493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3 10-09
493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2 10-27
493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2 04-26
493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2-23
493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3-04
49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3-22
4932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4-11
493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5-04
4930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5-10
4929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5-13
492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6-13
4927 상큼한나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6-16
4926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7-25
4925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8-06
4924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8-11
4923 ♣돌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8-30
4922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10-27
492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2 04-15
492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4-18
49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5-29
491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6-04
49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3 08-09
491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1 08-27
4915
켜 / 오영록 댓글+ 2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2 12-17
49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03-02
4913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1 07-05
49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5 09-08
49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4 10-02
4910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10-07
49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4 11-29
490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2 01-14
4907 블리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4 06-24
4906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3-14
4905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3-21
4904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3-22
490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3-29
490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6-20
490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8-20
4900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9-02
4899 yongkr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9-07
4898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9-19
48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1 04-30
4896 숙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1 03-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