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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소녀야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89회 작성일 22-07-28 11:31

본문



수련 소녀야 / 은영숙

시골 길 굽이도는 길섶에
커다란 연 방죽이 손짓 하네
동글한 연잎으로 푸르게 채워진 호수

함박 큰 연꽃 색깔 곱게 피였네
연잎 쪽배 띄워 수련 소녀 태우고
연분홍 꽃 나들이 누굴 기다리는가?

효녀 심청 넋을 닮은 환생인가
전생에 못 다한 연민 거북이 타고 왔는가?
보고 싶은 사랑 담고 함초롬이 얼굴 내밀고

샛노란 꽃술 안고 그리운 사연 비는 오는데
연잎 배 꽃 가마타고 기다려 보는 수련 소녀야
젖은 이슬방울 연잎 방석에 앉아

눈물 맺힌 눈빛 애틋하여라
너의 향기 찾아 고운 인연으로 다시 오리니
가슴 여미고 기다려 주려 무나!


      추천4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련 소녀야 / 은영숙

      시골 길 굽이도는 길섶에
      커다란 연 방죽이 손짓 하네
      동글한 연잎으로 푸르게 채워진 호수

      함박 큰 연꽃 색깔 곱게 피였네
      연잎 쪽배 띄워 수련 소녀 태우고
      연분홍 꽃 나들이 누굴 기다리는가?

      효녀 심청 넋을 닮은 환생인가
      전생에 못 다한 연민 거북이 타고 왔는가?
      보고 싶은 사랑 담고 함초롬이 얼굴 내밀고

      샛노란 꽃술 안고 그리운 사연 비는 오는데
      연잎 배 꽃 가마타고 기다려 보는 수련 소녀야
      젖은 이슬방울 연잎 방석에 앉아

      눈물 맺힌 눈빛 애틋하여라
      너의 향기 찾아 고운 인연으로 다시 오리니
      가슴 여미고 기다려 주려 무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폭염 속에 어찌 지내시는 지요?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가님께서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로
      제작하신 작품 이곳 영상 방으로
      초대합니다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백록님을 추모하는 시인님의 가슴 울리는 시
      잘 보았습니다
      불꺼진 자리가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픕니다
      창방에서 슬픔을 함께 해주시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자주 오셔서 고운 서정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수련의 촉촉한 자태가 담긴 작품과
      시인님의 함초롬한 수련소녀의 애틋한 눈빛이 떠오르는 시가
      한 폭의 아름다운 정경을 만들어주고 있네요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폭염이 당분간 계속된다고 하는데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픈 팔도 조리 잘하세요
      시인님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향기로운 사랑 담뿍 담아 보내드릴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 백록 시인님을 추모 하며 //
      올리신 시작품에 답글을 올리면서
      이게 무슨 소리? 하고  둘러 봤습니다

      우연이 시인님의 시작품을 찾느라고 둘러 보다가
      백록 아우님의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창방은 냉냉 하고 삭막한지요??!!

      내 큰 딸이 가지고 있는 콘도가 있어서 서기포 콘도에 가족
      나들이를 갔을때  실은 백록 시인님도 만나서 식사
      초대 하려고 연락 했더니 미운 오리새끼가 먼져
      약속 된듯해서 포기하고 왔지요 ㅎㅎ
      훗날 함 이야기 해 줄께요  헌데 그인간은 모르고 있던데요ㅎㅎ

      내게 보내준 백록 아우님의 시집(칠색조 변주곡) 2015년 10月 26日
      누님께 // 하고 택배로 보내준 詩集 이었습니다

      잊지 않고 이곳 까지 소화데레사 작가님의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또 뵈어요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지금 이미지방 답글 쓰고 건너 왔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입혀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탄생을 했네요
      며칠전에  관곡지 연꽃밭에 다녀 왔답니다
      시인님의 시향을 보고 있노라니
      마치 제가 연꽃밭에 와 있는 착각을 하게 되네요
      시를 정말 리얼하게 쓰셔서
      언제나 감동 하며 감상 합니다

      다녀가신 라라리베  시인님께
      안부 인사 놓습니다
      은영숙 시인님을 늘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은 시인님
      더위 잘 이겨 내시고  아픈팔  어서
      쾌차 하시길  기도중에 기억 하겠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폭염 속에서
      바쁘신 일정에 힘드시지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언제나 혈육처럼 챙겨 주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큐피트화살 방장님께서 외유 중이실땐 그 몫 까지
      바쁘신 일정 소화 시켜 주시니 대단 하신 능력 가이십니다

      박수 갈채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혜정"任의 PHoto를,映像으로 編緝하신 "테레사"任..
      "은영숙"任의 "水蓮`소녀야" 吟味하며,"殷"님의 性香을..
      "라라리베"詩人님과의 對話와,"테레사"님과의 對話도 感여..
       누님같이 慈狀하신,"은영숙"詩人께  感謝오며..늘,康寧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폭염 속에서 어찌 지내시는지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정다웠던 창방의 시인님이
      작고 하신 슬픈 사연에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 한 번 느껴 봅니다

      우리 박사님 처럼 살갑고 다정 한 분이었지요
      이렇게 귀한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인님의 시향이 고요히 저무는 밤처럼 영상도 곱습니다
      이 무덥도록 더운 여름 두분 몸 건강하게 극복 하시기를
      희망하며 기원합니다 잠시 쉬어 가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먼길 찾아 주시어 편한 쉼 하시고
      더디더디 가시옵소서
      더위 먹으면 컬 납니다
      감사 합니다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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