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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화폭에 담고 / 은영숙 / 영상 큐피트화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00회 작성일 22-08-13 18:38

본문

 
여름, 화폭에 담고 /은영숙

창 너머 초록의 둥지에서
뜨거워 뜨거워 울어대는
매미 합창 대열에 고추잠자리의 비행

숨 죽여 졸고 있는 느티나무 가로수
처서 손님 얼굴 내미는 가을 아씨
달리는 차 창 밖의 그림이 곱다

담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사이사이
능소화 꽃술 살포시 옷고름 풀고
기다리는 그리움 여름을 만끽하는 폭염,

가는 세월 아쉬워 목말라 소나기 불러 보는 가?
자분자분 찾아오는 상사화의 연가
빨간 맨드라미 키다리 접시꽃과 도란도란

여름 낭군의 매력에 폭 빠진 방울새
초록 숲의 공연장 내려다보는 까치집
청중으로 초빙 받은 새들의 박수
불볕더위로 태양의 지휘봉 한 획을 그으며

 
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 화폭에 담고 /은영숙

창 너머 초록의 둥지에서
뜨거워 뜨거워 울어대는
매미 합창 대열에 고추잠자리의 비행

숨 죽여 졸고 있는 느티나무 가로수
처서 손님 얼굴 내미는 가을 아씨
달리는 차 창 밖의 그림이 곱다

담 벽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 사이사이
능소화 꽃술 살포시 옷고름 풀고
기다리는 그리움 여름을 만끽하는 폭염,

가는 세월 아쉬워 목말라 소나기 불러 보는 가?
자분자분 찾아오는 상사화의 연가
빨간 맨드라미 키다리 접시꽃과 도란도란

여름 낭군의 매력에 폭 빠진 방울새
초록 숲의 공연장 내려다보는 까치집
청중으로 초빙 받은 새들의 박수
불볕더위로 태양의 지휘봉 한 획을 그으며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방장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타국에서 건강 하시고 관광도 잘 하시고
즐거운 시간 지내시는지요?

이곳은 도쳐에 물난리에 남녘에는 폭염으로
힘들고 있습니다
저는 다행이도 이사 한 곳이 고지대의 apt대단지라
피해는 없었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 하신
소중한 작품 영상방에 초대 했습니가
고운 눈으로 보시고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하루 속히 고국으로 금의환향
하시기를 학수 고대 합니다
많이 많이 뵙고 싶거든요 ㅎㅎㅎ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큐피트화살 방장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체인지"作家님의 映像에 擔으신,"그대 나의 숲 속에" 詩香..
 "큐피트`화살"房長님의 映像에 擔아주신,"여름.."詩香을 吟味여..
  中部地方과 全國의 비(雨)疲害가,極甚하온데 無事하시다니 多幸요..
 "은영숙"詩人님!비(雨)訴息이 있으니,對備하시고..늘상,健安하시옵기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역씨나 우리 박사님께선 잊지 않고
안부를 물어 주신 살가운 오랜
지기 십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인천은 비가 많이
범람 한 것으로 보도 됐는데
인천에 저의 혈육도 기거 하고 있기에
걱정 했습니다
박사 님께서도 요 주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안박사 님!~~^^

데카르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웁게 시화화해 주신 큐피트화살 영상작가님의 시냇가에서
흐르는 은영숙 / 시인님의 시향이 오늘따라 살가웁게 스미지는
하루가저물어가는 아쉬움이 더 한다는 것이 잠시 안타깝다면
저의 사치인가요? 곱게 스미어 오는  음원이 편안을 아기워 주어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두분 함께 이루십시요 안녕히 계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비 피해는 없으시지요?

이곳은 어제 종일토록 천둥 번개와 하늘이 열린듯이
쏟아지는 비로 기절을 할 번 했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댓글 주시어
많이 위로 받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광복절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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