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림의 밤 / 은영숙 ㅡ 영상 ㅡHeosu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80회 작성일 22-08-30 17:24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양림의 밤 / 은영숙
여기는 구천동
휴양림 깊은 산에 산새 나는 소리
밤은 깊어 가는데
두견새 슬피 울며 나를 반기네.
밝은 보름달 구름 속에 숨바꼭질
나무숲에 가로등처럼 가녀린 달빛
끝내 울어버린 회색빛 하늘
추적추적 밤비가 내린다.
창 밖에 스쳐 가는 빗소리에 홀로 선 나!
처마 끝에 떨어지며 들려오는 낙숫물 소리
슬픈 울음 누구의 눈물인가
내 검은 눈에 스치는 그림자 하나
애써 지우려고 고개를 저어 본다.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에 잠 못 이루는 밤
밤새워 울어주는 단비에
연초록 고개 드는 나무들
가슴속 그리움을 달래보는 여행길
밤새도록 내리는 가랑비
산자락에 떠있는 산안개
모락모락 산봉우리마다 한 폭의 수채화
이별이 아쉬워 바람 되어
한자락 마음을 깔고!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우리의 고유 명절이 코 앞에 와 있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계절은 어김 없이 찾아 옵니다
조석으론 서늘한 바람이 가을을 알리네요
작가님께서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다가 습작 했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귀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Heosu"作家님의 映像에,擔으신 "休養林의 밤" 詩香..
"九川洞"에서 밤을 지새우시며,읊으신 詩香을 感`해봅니다..
"허수"任의 映像과 함께,"Maggi의 추억"音響도 즐`聽합니다如..
"民族의 大名節"인,"秋夕"이 머지않았습니다!보람있게,지내십시오..
"가을"이 다가오니,朝夕으로 扇扇합니다!늘상,"健康+幸福" 하십시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우리의 고유 명절이지만 조상 님께
차례상도 며느리 집에서 준비하고
손자 손녀 들이 성인이 돼서 애인들이 있어서
이제 할매의 환희가 모르쇠가 된답니다
바라보니 청춘이 좋구나?! 합니다
할미꽃의 전설을 생각하면서 올려 봤습니다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