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밖에 배롱나무 바라보며 / 은영숙 / 포토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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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32회 작성일 22-09-01 15:5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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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 밖에 배롱나무 바라보며 / 은영숙
태풍의 예보 속에 비는 오는데
폭우가 온 대지를 물 폭탄으로 덮는다!
비에 젖은 마을마다 무너져 내리고
왠지? 마음도 젖어 우울하다
창 너머 가로수 사이 빨간 목 배롱나무
꽃잎 마다 물방울의 탱글 손 사레
무너져 내린 산사태로 안타까운 수난
길가에 야생화 비바람에 떠내려가네
희뿌연 안개 모락모락 띠 두른 산마루에
산 능선 넘어 산 꿩 의 목멘 울음
둥지 털고 아롱날개 걱정하는 옹알이인가
나신으로 부딪치는 삶의 항변 바람비 독백 앞에
정적에 감도는 절규의 손짓 시려오는 가슴에
조용히 흐르는 사랑의 너울
가파른 벽 허물고 영원을 약속 하리
절절한 꿈의 기도 사랑의 기적 열리는 환희
백일만 백일만 붉게 피어 기다림의 호소
임 마중 염원 속에 청남색 가을 하늘에
그대를 불러 본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직도 목백일홍이 곱게 피어
낙화 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전설이 마음을 흔드네요
작가님께서 송광사의 목백일홍의
아름다운 작품 담아 주시어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타임머신을
타 봤습니다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건안 하시고 좋은 출사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등대"寫眞作家님의,"松光寺-베롱나무" 꽃`映像에..
"殷"시인님의 詩香,"窓밖의 베롱나무 비라보며"吟味하며..
百日間만 피어난다는 "木`百日紅"의,붉디`붉은 貌襲을 즐`感여..
"殷"시인님께서,"타임머신"타고 追憶旅行을..늘,健康+幸福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어서 오세요 이른 아침입니다 반갑고 반갑습니다
여고 시절 유명 사찰을 침목 구릅이 있어서
방학 하면 신나게 여행을 했습니다
졸업 후에 출가를 해서도 쌍쌍이 손잡고 다녔습니다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 주시고 용기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