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소녀 / 은영숙 / 포토 /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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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37회 작성일 22-09-29 17:45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골소녀 / 은영숙
저 멀리 산사의 인경 소리에
밤은 저물고
심산계곡 굽이쳐 흐르는 강기슭에
풀꽃들의 외로운 그림자 띄운 물보라
초록 숲 짙게 우거진 산봉우리에
산 꿩의 울음
산골 마을 오솔길 밟으며 심부름 가던 길
달려가는 고살 길 앵두나무 반기고
늘어진 수양버들 바람 따라
춤추는 길
어둠 속 산마루에 밤안개 깔리고
호롱불 깜박이는 산골 마을 내 고향
풀벌레 옹알이 산 제비 적막을 깨고
으스름달 무리 강물에
그림자 수놓고
불면 속 연민 깊어가는 밤,
임 그려 우는가. 두견새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천고 마비의 가을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작가님의 출사길도 즐거우시죠?
밤하늘의 은하수가 도시에선 보기 힘듭니다
유년 시절 산비탈에 친구들 집에 오고 가는길
친구들과 삼삼오오 손잡고 술래잡기 하던 잊지못할 길
맑은 가을, 밤 하늘에 초롱한 은하수가 잪힐듯이
다가오는 아름다운 추억을 다시 한 번 조명 해 봅니다
수고하시면서 담아오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출사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밤하늘의`등대"作家님의,멋지고 아름다운 映像에..
朗漫이 가득한 詩想,"山汨`소녀" 詩香을 擔으셨네`如..
"체인지"作家님의 映像에 擔신,"꽃순이"詩香도 吟味하고..
"이동원"의 "향수"歌曲도,기쁨&즐거움으로 甘聽`하였습니다..
"은영숙"詩人님!"따님"과 "殷"님의 快兪를,眞心으로 祈禱해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언제나 우리 박사님께서 찾아 주시지 않으면
어데 편찮으시지 않나 하고 두리번 거립니다
오늘도 귀한 걸음으로 찾아 주시고 딸의 환우를
기도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안박사 님!~~^^
금경산님의 댓글
금경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하셨어요 은영숙 시인님ᆢ오랫 만에 인사 드려요
영상 시를 보았더니 제 아버님 생각이 나네요
제 이버님은 고향이 이북 산골 인데 부모님
심부름 하거나 마중나갈 때 산 하나를 넘어
초롱불 들고 나갔답니다
주로 효성이 부족해 야단을 칠 때 ᆢ해주던 얘기가 떠올라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경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귀한 걸음 하시고 지난날의 고운 추억
부모님 생각, 효성이 지극 하신것 같습니다
고운 댓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금경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