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마스카 / 詩 김철다니엘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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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1회 작성일 22-10-11 01:5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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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 시화 속에
시인 김철호 님의 詩,호모마스카 //
심도 있게 시로 읊으신 시향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작가님! 시인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ssun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도..우리가 다.. 껍대기들 이라면 어찌해야 하는가?
너도 껍대기 나도 껍대기 혹시 들판에 노랗게 익은
고개숙인 벼라도 알맹이가 꽉 차야 되는데 벼마저 알맹이는 없고
껍대기만 자라나면 머지 않으면 추수도 해야 하는데 낭패로다
공포의 인류 병사에 서로가 마스크를 쓰고 견디어서 온 2년여..
그것은 세상의 재앙..! 어느 누가 껍대기 이고 알맹이 일까
대처할 방책은 없고 서로들 알맹이고 껍대기 하면 어찌 할까나..!
이럴때 일수록 우리 다독이며 위로하고 격려하며 살아 가는수 밖에
껍대기를 알맹이를 탓하면 우엇 할까 ? 다 그 그안에 사는 우리 아니겠나요?
요술을 부려도 아무짝에도 쓸모 없어서 부질도 없으니
우리 서로 알맹이 껍대기는 얼굴에 침뱉기....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사는 날까지 우리를 서로 걱정해 주는 아름다운 사랑으로 견디는 수 밖에는요
다가 껍대기 다가 껍대기 이므로 얼굴에 침뱉기는 말아야 하지요..ㅎㅎ 시인님!
잠시 쉬다가 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