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살아 있다
오늘도 눈물 겨운 무채색 사랑을 하고 있다
낙엽 밑에 벌레가 알고 기지개를 펼까
바다 밑 고래가 알고 힘찬 고동소리를 낼까
우리도 저들 처럼 알지 못 하고
듣지 못 하고 보지 못한다면
언제까지 소외된 색깔로만 볼 것인가
새는 돌아와
송아지는 순박한 눈망울을 하고는 꼬리를 친다
이제는 인간이 코로나로 홍역을 치르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도
생명을 품고 산다면
어느색인들 되지 못 할까
신은 살아있다
오늘도 힘겨운 무채색 사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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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width="600" bordercolor="black" bgcolor="darkgreen" border="4" cellspacing="10" cellpadding="0" height="400"><tbody><tr><td><iframe width="960" height="540" src="//www.youtube.com/embed/ACKTRvv0Rd0?autoplay=1&playlist=ACKTRvv0Rd0&loop=1&vq=highres&controls=1&showinfo=0&rel=0" frameborder="0"allowfullscreen=""></iframe><span style="height: 10px; color: rgb(255, 255, 255); font-family: Arial black; font-size: 9pt;"><div style="left: 60px; top: 0px; position: relative;"><pre><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6px;"></span></font><ul><font color="white" face="맑은고딕체" style="font-size: 14pt;"><b> 신은 살아 있다
오늘도 눈물 겨운 무채색 사랑을 하고 있다
낙엽 밑에 벌레가 알고 기지개를 펼까
바다 밑 고래가 알고 힘찬 고동소리를 낼까
우리도 저들 처럼 알지 못 하고
듣지 못 하고 보지 못한다면
언제까지 소외된 색깔로만 볼 것인가
새는 돌아와
송아지는 순박한 눈망울을 하고는 꼬리를 친다
이제는 인간이 코로나로 홍역을 치르는
세상이 되었다
우리도
생명을 품고 산다면
어느색인들 되지 못 할까
신은 살아있다
오늘도 힘겨운 무채색 사랑을 하고 있다</b></font></ul><ul></ul><ul></ul></pre></div></span></td></tr></tbody></table></center>
하나의 곤충이 낙엽을 덮고 살아 가듯이 새상에 우리 살면서
인간에게 쥐어논 코로나의 무거운 짐...버거웠지만 삽니다
무거운 그 짐은 결국 우리 들이 극복하고 살아야 하나 봅니다
하나의 곤충이 가을 낙엽을 덮고 그 밑에서 살고 살아가서
극복의 성취를 세상에 보여 주듯이 이듬해 날씨 풀리면
알에서 깨어 나서 또 극복의 곤충으로 아름답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과 강건의 마음 이어 가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