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비에 내 마음 맡겨보고 / 은영숙ㅡ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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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비에 내 마음 맡겨 보고 / 은영숙
중천에 떠 있는 젖은 능선
그림을 보는 듯
환상을 자아내는 비에 젖은 대지여
여름을 보내 주는 소리 없는 이별가인가
비는 조용히 내리고
산골짜기 마다 하얀 안개에 감싸고
강기슭에 매어놓은 나 룻 배 는
어촌의 낚시 손님을 기다리는
여가의 풍경
한적한 강가에 바람막이 소나무 숲
소쩍새 슬피 우는 밤은 깊어 가는데
고요 속에 잠든 침묵의 가슴은
헐었다 다시 쌓는 길 잃은 만리장성,
살갗에 스치는 바람비에
내 마음 맡겨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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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바람비에 내 마음 맡겨 보고 / 은영숙
중천에 떠 있는 젖은 능선
그림을 보는 듯
환상을 자아내는 비에 젖은 대지여
여름을 보내 주는 소리 없는 이별가인가
비는 조용히 내리고
산골짜기 마다 하얀 안개에 감싸고
강기슭에 매어놓은 나 룻 배 는
어촌의 낚시 손님을 기다리는
여가의 풍경
한적한 강가에 바람막이 소나무 숲
소쩍새 슬피 우는 밤은 깊어 가는데
고요 속에 잠든 침묵의 가슴은
헐었다 다시 쌓는 길 잃은 만리장성,
살갗에 스치는 바람비에
내 마음 맡겨 보고!
은영숙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제가 병원나드리에 지쳐서
넉다운 되었습니다 하루에 5과를 진료 받고
귀가 하면 2,3,일이 자리펴고 꿈길을 산책 합니다
작가님께서 제작하신 아름다운 영상 이미지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금경산님의 댓글

웬지. 잔잔한 이별시 마주하고 ..외로운 감정에 나를 들여다 봅니다 시인님 기운 다시 충만 하시 길 바래봅니다
소화 데레사 작가님의 고운 영상도 함께 봅니다 ..어떤 땐 이리저리 신경 쓰다가는 간신히 떠오른 감정 ^^시상이 죽게 되서
난 인사도 없이 빌려오기도 한답니다 ..예의를 갖춘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금경산 시인님,
어서 오세요 이른 아침입니다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부지런 하십니다 이렇게
댓글 주시기가 절대로 쉬운 일이 않입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장문의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금경산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허물다가 다시 쌓는 정성은 바로 이루어 집니다
비록 소쩍새 슬피우는 밤은 깊어 가지만
날이 새면 낚시를 즐기는 여가의 풍요가 보이지 않습니까
시인님 항상 강건과 건강 잃지 마십시요 쉬다가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오늘은 맑고 청명한 가를날씨 입니다
호수엔 낙시 군 들이 즐겨 찾는
호시절 입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주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