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한 획을 그으며 / 은영숙 ㅡ 포토 밤하늘의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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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87회 작성일 22-10-16 10: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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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 속 한 획을 그으며/은영숙
망망대해 의 거친 파도를 벗 삼고
항해 하던 바닷새 고동 소리 들리는 듯
귀항의 메아리에 설레던 옛 이야기인가
나 홀로 산언덕에 앉아 당신을 불러본다
그대의 분신 제일 예뻐하던 한 떨기 꽃
모진 세파에 입혀진 상처 각혈처럼 신음
통증에 뒹구는 영혼
사 들고 온 선물의 유품이 그대로 인 걸
아빠하고 손잡고 거닐던 명동거리
추억은 고와라 그림자 짙은 바다의 외항선
당신 딸의 아픈 절규 어느 하늘에서 기억 하시나요?
무거운 짐 내 던지고 매정하게 가 버린 사람
저 널따란 바다에 무심히 떠가는 외항선
구겨진 추억 속 한 획을 그으며 다시 묻고 싶다
그대여! 아 시 나 요 눈물이 마르지 않는 나를!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존경하는 작가님!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세월은 빨라 벌써 가을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설악엔 벌서 첫눈이 내렸습니다
인생도 가버린 사람은 대답이 없네요
청명한 날씨엔 출사길 바쁘시지요?!
작가님께서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편한 시간 보내셨는 지요...
저는 약으로 잘 버티고 있습니다
독한 약이라서 위장이 안 좋아졌습니다^^
내일은 많이 춥다고 하네요...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하시고
식사 잘 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저도 병원 나드리로 하루에 5과를
진료 하고 2 個月分 의 투약 뭉치를
知人이 手苦하시고 同行을 했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도 저를 닮아 가시어
걱정 입니다
독한 약 복용 할땐 알마겔을 처방 받아서
함께 복용 해야 합니다
우리 작가님! 우리네 삶은 건강이 행복의
첫째 조건 인것 같아요
부디 건강 꼭 챙기십시요 걱정 됩니다
매일밤 기도 속에 작가님을 기억 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 토록요 ♥♥
ssun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를 타고 망망 대해의 머나먼 곳으로 항해를 해 보았는가?
흔하게 날라 들던 갈매기 하나도 안 보이고 끝없는 망망 대해만...
그럴때는 그토록 그사람이... 내가 못이겨 떠났던 그 항구엔 지금 같은 파도
부서질까?
슬퍼하지 말아 줘요 나 금방 갈태니까.. 혹여 울지 말아야 할텐데
집체 같이 밀려드는 노도의 거센 파도가 지옥을 넘어 넘고 그럴때 내게는
기어히 찾아 드는 그대 슬픈 눈동자 작은 마도로스는 남몰래 울기도 했다
항구는 다시 보이고 파도 잔잔히 밀려 들면 안도의 평안이 가슴에 들었다
빨리 보고 싶다 항구에 정착한 그대의 고운 눈동자 사랑의 사람이여...
슬퍼하지 마세요 그를 생각하는 사랑의 고운 눈동자여...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추천 살며시 두고 가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우리 시인님께서도 한 동안
배에 승선 하시고 사업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직업이 항해과를 나와서 6만톤이 넘는
외항선이라 항로가 모두 장거리 외국 항로 였고
2년에 한번 정도 휴가면 1個月 정도 입니다
귀항 할땐 시모님께서 앞서 계시니 저는 뒷전이요
홀 시모님의 시집살이 말로어찌 다 하리요 ㅎㅎ
이제껏 남정네의 넥타이를 맬 줄을 모릅니다 ㅎㅎ
결혼 생활 47년에 날짜로 따저서 15 년 살고
하늘나라 행이었죠 우리 작가님! 긴긴 세월
가슴 짠한 글만 써서 문우님들께 늘상 송구할 다름이지요
우리 작가님! 혜아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가을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니-ㅁ!!!
"밤하늘의등대"作家님 ,PHoto에 擔으신..
"追憶`屬 한 劃을 그으며",詩香을 吟味하며..
"은영숙"詩人님의 追憶을,懷想해 본답니다`如..
"郎君님과의 追憶"과,"따님 哀患"을 懷考하시는..
"은영숙"詩人님!쌀쌀한날씨,感氣조심!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언제나 살가운
우리 박사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작은 딸이 또 유방암으로 삼성의료원에서
24日 入院 25일 手術 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니 불면이와 친구 하면서 한탄이
절로 나옵니다
우리 박사님께서는 경험이 있으셔서
제 心情을 아실 것입니다
찾아 주시고 걱정 해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시련을 애간장에 녹이며 먼저 간 부군의
사랑에 대한 애틋함을 마음에 새기면서,,,
엄혹한 인생길에 사랑하는 딸마저 앞세우신 지독한 운명,
사랑과 증오마저 빛이 바랜 세월,
그저 마음 편안한 날 이어갔으면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큰딸을 금년 2월에 암투병 16년만에 하늘나라
손님으로 死別하고 또 작은딸이 25日 유방암 手術이니
어찌 한탄이 않되리요 가족 역도 않이라니
기막흰 시련 입니다
찾아 주시고 격려와 위로의 보살핌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