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또 가기전에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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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또 가기 전에 / 은영숙
가을에는 사랑해야겠다고
수 없이 되뇌면서
곱게 수놓은 단풍잎 바라보며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찾으려고
가을이오면 들로 산으로
나들이 챙기고
청포도 익어가는 나무 아래서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생각해 봅니다
갈맷빛 하늘 꽃구름 하얗게 피고
나누지 못한 너와 나의 이야기가
솔바람 스치며 설레게 하네요.
떨어진 갈잎 하나 강물에 떠서
흘러가는 부초 되어 나그네의 시가 되는
가을엔 그대가 거기에 있지요
어슴한 석양의 하늘 황금빛 구름에
수줍은 숫처녀의 가녀린 눈썹달 뜨고
가을 닮은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하리.
나를 뿌리치고 가을이 또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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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가을이 또 가기 전에 / 은영숙
가을에는 사랑해야겠다고
수 없이 되뇌면서
곱게 수놓은 단풍잎 바라보며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찾으려고
가을이오면 들로 산으로
나들이 챙기고
청포도 익어가는 나무 아래서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생각해 봅니다
갈맷빛 하늘 꽃구름 하얗게 피고
나누지 못한 너와 나의 이야기가
솔바람 스치며 설레게 하네요.
떨어진 갈잎 하나 강물에 떠서
흘러가는 부초 되어 나그네의 시가 되는
가을엔 그대가 거기에 있지요
어슴한 석양의 하늘 황금빛 구름에
수줍은 숫처녀의 가녀린 눈썹달 뜨고
가을 닮은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하리.
나를 뿌리치고 가을이 또 가기 전에!
은영숙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가을은 짙어가고 집앞에 가로수가
곱게 물들기 시작 했습니다
작가님께서 아름다운 이미지로 제작하신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딸은 수술하고 다음날 퇴원을 하고
집안이 너무 황당 해서 힘든 상항 입니다
15일 후에 來院 하라니 아무런 설명도 없이
요즘 병원마다 추세가 그렇다고 하네요
삼성 의료원 인데도 대 수술도 同一 하답니다
오늘 봉성체가 있어서 신부님! 수녀님! 구역장, 반장
그외 신자들 8명이 오셨는데 신부님의 기도 받았습니다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은영숙* 詩人니-ㅁ!!!
요즈음에 病院運營`實態가,넘 揶迫합니다`如..
患者의 保護者들이,大部分 느끼고 있을것입니다..
恒常 말씀드리지만,힘 내시옵고 勇氣 잃지 마십시오..
"소화`테레사"任의 映像Image에,擔아주신 映像`詩畵를..
吟味하고,"殷"님의 心鄕을 가늠요.."쌤"任!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세상이 말세입니다
걷지도 못하는 환자를 택시에 실려
귀가 시키는 법이 어느나라 법인가요?!
소이 일급 병원이라는 곳이 장사치 같은
돈벌이에만 현옥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환자를 받고 아연 실색 했습니다
박사님!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세상이 인심이 각박해지니 마지막 의지처인 병원마져 서늘한 인심이
야박합니다
영상의 가을 노래처럼 너도 가고 나도 가야하는 세상살이가 이 토록
힘이 드는지요
이어지는 가정의 우환들이 노구에 무거움을 더해 주는군요
그래도 마지막 정신줄 하나 꼭 잡으시고 힘을 내셔야 합니다
노을에 갈잎 하나 떠나가는게 우리네 인생 아닐까요
열정의 시심에 응원을 보냅니다
가내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힘 내십시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시인님,
오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너무나도 어이 없는 세상 살이에
그래도 희포크라스 선서 정도는
감지 하는 병자 치유하는 곳인가?!
의심 하지 않았던 우리가 잘못 배웠나?
되돌아 봅니다
오랜 지기처럼 공감으로 찾아 주시고
용기 주시고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숫처녀 가녀린 눈섭달 닮은 그대여 어디에 계셨나요
떨어진 임새 하나 부초같이 흘러서 가는 강물위에 계셨나요
나도 거기에서 서성이였어도 그댈 보지 못하였습니다
찾았더라면 만사 재처 놓고라도 왈칵 붙들어 잡았을텐데요 ㅎㅎ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이라도 잡아야 하는데요 아마도 가을은 쉬히
갈것만 같아서 나는 나는 어쩌면 좋나요? 지금 어디에 계시나요? ㅎㅎ
시인님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추천 한개만 놓고 재빨리 도망 하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아이고 미남 시인님이라고 소문 나서
가끼이 아장 걸음으로 기웃 거리다가
죽을 번 했지요 ㅎㅎㅎ 아이고 무시라!!
문직이가 서서 고깔 불고 노려 보던데
나를 던져 버릴려고 덤벼서 폴짝 폴짝
도망쳐 나오느라 온 힘을 다 쏟았지예 ㅎㅎ
모르셨나요??!!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고 쉼 하시고
더디더디 가십시요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금경산님의 댓글

가내평안 하시 길ᆢ 저는 병원에 될 수록 입원 안하려 합니다 ᆢ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할까요 ᆢ입원도 어렵지만ᆢ병원에서 저혈당 쇼크로 죽을 뻔 한게 한두번이 아니예요
그런데도 당뇨식이 정해져 있고 입원 규정도 정해져 있어요 ᆢ돈이 되는 환자는 따로 있죠
잘 못된 수술도 많아요 ᆢ사과도 안하고 환자가 증명해야 해요 웬만해선 의사직은 취소가 안되죠
그나마 의료보험체계가 있어 다행이죠 어텋게 하겠어요 환자 스스로가 알고 대처 할 수밖에요
근심어린데ᆢ시는 가슴 설레는 시를 주셨네요 감사하고 근심 잘 풀리시길 기도 할게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금경산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맞아요 돈이 되는 환자는 따로 있어요
저는 그런 식으로 몇 달전에
큰딸과 고별 했습니다 코로나가 얼시구
오히려 돈벌이에 협조자 꼴이 되고요
말로 어찌 다 하리요
요즘은 인격을 갖춘 의사는 만나기 힘든 세상 입니다
공감 속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조심 조심 건강 체크 하시옵소서
금경산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따님이 수술을 했고
퇴원 했나 봅니다
어렵고 힘든 시간 보내 시느라
마음 고생 하십니다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절망 하지 마시고 힘 내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고운 시향 올려 주셔서
즐감 합니다
어제 시마을 예술제에는 잘 다녀 오셨는지요?
큐피트방장님과 SSun 님도 반갑게 만났으리라
생각해요
따님과 함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신 날 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님!
오랫만에 축제로 시말 회원님들이
즐거우셨겠지요?!
저는 참석 못 하는 걸 우리 작가님께선
아시지 않습니까?
장애를 가진 사람이 어찌 갈 수가 있겠어요?!
제 아들이 오랜 세월 시말에서 글을 썼는데
후원금은 보내 드려야 하지 않을까?! 하면서
송금 했고 운영위원회에 쪽지로 말씀 드렸는데
일람표엔 오기가 됐나바요
지금 저는 딸이 수술 다음날 퇴원을 시켜서
기절 할번 했습니다 삼성 의료원에서 수술 하고
다음날 오전에 퇴원 시켜서 낼은 딸의 근무처인
병원에 다시 입원 하기로 돼 있습니다
요즘 모든 종합 병원의 방법이랍니다
세상이 갈 수록 각박 하고 살 얼음판 같아요
가슴에 딱딱한 보조기로 고정 시켜놓고
15日後에 망우리 잘라낸 곳을 조직 검사 하고
그 결과를 환자에게 알려 주겠다는 답변이네요
이런 상항에서 무슨 편한 마음이라고
축제에 갈 수가 있나요 또 젊음이 있다면
모르겠습니다
우리 작가님! 댓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