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단풍잎이 황홀한 시를 쓰면 > 영상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영상시

  • HOME
  • 이미지와 소리
  • 영상시

(운영자 : 큐피트화살)

 ☞ 舊. 영상시    ♨ 태그연습장(클릭)

   

 1인 1일 2편이내에서 올려주시고 제목뒤에 작가명을 써주세요 (동백꽃 연가 / 박해옥)

☆ 게시물과 관련한 저작권문제에 대한 책임은 해당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삼가해 주세요

☆ 타 사이트 홍보용 배너가 있는 영상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빨간 단풍잎이 황홀한 시를 쓰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9회 작성일 22-10-28 23:03

본문

.
추천2

댓글목록

매향박고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빨간 단풍잎이 황홀한 시를 쓰면 /박고은


가을인지 그리움인지 우리를 불러내어
꿈 한 조각 가슴에 품고서
물감으로 채색된 숲을 거닐면,
시선 주는 붉디붉은 잎사귀들은
저마다 황홀한 시를 곱게 쓰고
감탄하는 가슴은 한 잎 단풍잎

행여라도 그대와 가을 숲에서
마음 맞아 눈을 맞춘다면
통통 튀는 눈 시린 수정 햇살,
금세 어색한 마음은 둥글어지고
배실 배실 미소 짓는 입가엔
절로 새어 나오는 휘파람 소리,
제멋에 흥얼대는 콧노래 소리도
가을이니깐 좋지요

계절이 우리에게 주는 우수
그 속에 흐르는 가을 흐느낌도
가을이니깐 젖는 거지요
그냥 흠씬 젖는 거지요

시집'한 사랑을 그리며'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감처럼 번지어 가는 가을 산길에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정색을하며
오늘은 이 숲속의 아름다운 시 한편 지워 보려 했는데  못 지었답니다
채색된 아름다움에 주눅이 들어서 그저 멍멍해 하였답니다 백지였어요
동그랗게 멍울지어 오고 물감으로 채색 되어진 가을 숲 길을 두고 내려 옵니다

혹여라도 그대와 함께 눈을 맞추며 저 햇살을 삼키면 어색한 마음 동그랗게
물감처럼 저렇게 배실 배시시 미소 지어도 그 미소가 멋진 시의 상흔 입니다
흥얼 거리는 어색한 미소가 아름다운 숲길에서의 시 였답니다

물씬 이라는 시향기 그것이 그대가 가르처준 시의 황홀이였답니다

안녕하셨답니까 반갑습니다 매향 / 박고운 시인님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Total 9건 1 페이지
영상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2 10-28
8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3 10-02
7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 09-21
6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2 09-18
5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1 09-12
4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3 08-24
3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5 07-11
2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3 07-02
1 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5 0 08-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