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 / 금 경산 영상 리앙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경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7회 작성일 22-10-29 06:34본문
|
1분 30초라고 한다면 우주의 영원한 시간에 비하여 짧다고 하실 건가요 실로 나뭇잎 물들다 이제는 떨어질 시간이예요 꽃이 피려다 이제 지는 시간이죠 내가 무엇을 할수있겠어요 당신은 무엇을 할 수있죠 이 세상에 의미 없는 것은 없죠 완벽한 것도 없어요 나는 나에게 과분한 것은 돌려주었어요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잠시 감사의 기도를 했죠 그리고 나의 곁에 있는 이의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어요 그들은 그들의 시간이 있겠죠 나는 내 곁을 말없이 지켜주는 이가 고마웠어요 당신들의 눈엔 보이지 않을지 모르죠 그래요 나는 알 수 있어요 누구인가를요 |
소스보기
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뭇잎 들 물들다 떨어지면 그런가 보다 하였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작지만 작은 음성이 나뭇잎 지는 것과 같이 내려 옵디다 조용하고 간절히
우리에게 소중한 기도의 작은 음성..항상 곁에서 자리를 지켜준 그님의 사랑
어쩌면 1분 30초 만이라도 그시간을 그리워 하다가 내내 기도를 익힌다면
참 행복하지요 비록 내눈엔 보이지 않을지라도 확신 합니다
그대의 간절한 사랑의 시를 함께 느낄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합니다
나뭇잎 물들다 실로 떨어지는 가을에.....
여전하십니다 항상 건강함께 이루십시요, 금경산 시인님...
금경산님의 댓글
금경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주의 시간에 비하면 우리 인생 100 년도 잠깐이겠죠ᆢ노래들으며 기운내 보며
무엇도 의미 가지자 ᆢ또 결국 옆에 손잡은 이가 누군가하는 시죠
나에겐 돌아가신 어머니 사랑 손을 잡고 나왔어요 이별은 없는 것이죠
안에는 나에게 선물 준이 ᆢ그러나 과분하고 재능은 없으니 되돌려 줄 수 밖에요
그래도 시간이 1분 30초 남았어요^^ 내일도 1분 30초 되길 감사기도 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세기 100년은그렇게 섬광처럼 잠간 이지요 눈을 떠서 감는 사이?
그런데 삶을 사는 사연의 곡절은 어찌나 길기만 하는가1000년 처럼
우리가 만약에 죽는 순간의 즈음에도 항상 용기 잃지 않고 산다는 것
혹시 산다는 의무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요
사람 생명의 한계를 수학적 수치로 각자의 일정 단위를 정할수는 없지만
사는 날까지 가을이면 가을을 느끼고 나라가 있다면 나라를 염려하고
소중한 사랑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면 그 사랑을 위해 기도하고...
주위에 함께 손잡고 왔던 사람 있다면 그 사람을 향한 간절한 기도를 해주고
1분 30초 만 사는 순간까지라도 행복하다면 천국이 멀답니까?
천국의 문은 바로 그 앞 일텐데요
아는 노래도 있으면 부르시고 하나님을 사랑하시면 찬송가를 부르시고
우리는 늘 항상 행복속에서 잠을 곤하게 자 두어야 합니다 아주 평안하게요
하하 말슴 드리다가 보니까 새벽입니다 좋은 오늘도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시고
강건과 건안과 건승의 큰 쾌거도 이루시는 가을의 아름다움도 함께 하십시요
어려운 발걸을 주시어서 항상 감사하였지만 오늘은 유난히 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