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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대봉감 열리는 나라 / 워터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9회 작성일 22-10-29 22:08

본문

** 노래...**주현미...** 비내리는 고모령...

빨간 대봉감 열리는 나라 / 워터루

내 나라가 무엇 일까 내 나라가 무엇이기에
대봉감이 발갛게 열리는 가을 하늘가에 들리는 노래가
숨겨 두는 다른 나라의 아프디 아픈 애끓는 소식도 같아서
가슴이 터지도록 눈물까지 삼키며 울어야 하는구나

내 나라에 아픈 심정도 저러할까 걱정에 눈물 뿐이라
나뭇잎이 산 위에서 강가에 까지 솓아지는 아름다운 내 강산
내 산야에서 불러 보는 가을의 망향초 축가가

어찌해서 눈물을 절절하게 흘리면서 불러야 하겠는가
혹여나 우리도 저렇게 나라를 버려야 하는 처지가 있으면
아플까 쓰라릴까 비통할까 나는 울었네
곱디도 고운 대봄감이 빨갛게 익어들은 감나무 꼭대기에서

이 가을에 찬바람이 부는 오늘 영글은 대봉감이 참 선홍하구나
내 나라에 다시 오는 다음 가을에도 저렇게 빨간 대봉감이
주렁주렁 열려야만 할텐데 될텐데 어쩌면 좋다냐

열리겠지 열려 주겠지 하면서도 한켠으로는 걱정의 눈물이 흐르네
오늘은 대봉감 한 개만 가슴에 꼬옥 숨겨 두어야 하겠다

소스보기

<iframe width="692" height="519" src="https://www.youtube.com/embed/XXZelRWgZu4"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center> ** 노래...**주현미...** 비내리는 고모령... 빨간 대봉감 열리는 나라 / 워터루 내 나라가 무엇 일까 내 나라가 무엇이기에 대봉감이 발갛게 열리는 가을 하늘가에 들리는 노래가 숨겨 두는 다른 나라의 아프디 아픈 애끓는 소식도 같아서 가슴이 터지도록 눈물까지 삼키며 울어야 하는구나 내 나라에 아픈 심정도 저러할까 걱정에 눈물 뿐이라 나뭇잎이 산 위에서 강가에 까지 솓아지는 아름다운 내 강산 내 산야에서 불러 보는 가을의 망향초 축가가 어찌해서 눈물을 절절하게 흘리면서 불러야 하겠는가 혹여나 우리도 저렇게 나라를 버려야 하는 처지가 있으면 아플까 쓰라릴까 비통할까 나는 울었네 곱디도 고운 대봄감이 빨갛게 익어들은 감나무 꼭대기에서 이 가을에 찬바람이 부는 오늘 영글은 대봉감이 참 선홍하구나 내 나라에 다시 오는 다음 가을에도 저렇게 빨간 대봉감이 주렁주렁 열려야만 할텐데 될텐데 어쩌면 좋다냐 열리겠지 열려 주겠지 하면서도 한켠으로는 걱정의 눈물이 흐르네 오늘은 대봉감 한 개만 가슴에 꼬옥 숨겨 두어야 하겠다
추천1

댓글목록

금경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금경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문의 댓글 썼다가 ᆢ튕겨나가 다시 로그인 맥이 빠졌어요^^ 아디도 치기 어렵고 어텋게 고칠 수나 있는 지
아무튼 요즘 정치뉴스 보면 속이 터지고 오늘 겨우 기운차려 시장가는 길에 젋은 이들 무대에서 춤추고 축제
그리고 애기들이 엄마 손잡고 옛 상점들 가판점들에 잔뜩 모여 있어서ᆢ내가 없어도 세상은 잘돌아가네하는 생각에
내 건강이나 신경 써야지 했답니다 앞으로도 강건 하시고 건필 하시길요
투지어린 글들과 영상에 데카르트님 보면 기운이 난답니다 ^^ 감사합니다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왠 천부당 만부당 의 말슴을 다 하십니다,아이디를 치기 어려우시다면요
그러나 절절하신 대글 내용에는 전혀 허투루한 단어의 구사가 안보입니다
용기는 모든 것들을 수렴해 가는 투시력과 인간에게 수용할수 있는 기회를 부여합니다

우리는 극복해가는 우리의 혼탁의 명제를 차분하게 기다리며 결자해지의 날을 기대해야 하지요
천천히 그리고 엄숙하게 진행 시켜가야 하지요 마음 아프고 속상해도 기다려야 힐수 밖에요
언젠가라고 할수는 없지만 기다리는 것 열정과 고달픔을 동반하는 우리의 열정에는 사명도 필요하지요
어찌 한술밥에 배가 부를수 있겠습니까 먼어먼 날 우리 죽고 없을때 우리 후예에게 남겨 주어야 할 사명들..
그것을 위하여 아름다운 우리 가을에서 그 사명을 잘게 믹사 시키어 실현을 감축해야 하지요

역시 지금도 이른 새벽입니다 좋은 오늘도 어제 보담은 더 좋은 오늘 되시고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어려운 걸음 함께해 주시어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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