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진 달 / 은영숙ㅡ 포토 He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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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91회 작성일 22-11-05 02:22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기진 달 / 은영숙
하 많은 세월 넘고 넘어
가던 길 멈춰 서네.
노을이 곱게 피어 강물에 떴고
운명의 갈림 길에서 눈물로
시를 쓰던 일기장
구름 흩어진 하늘을 올려다보며
갯마루 바위에 달빛 우는 밤
돌아 올 길 없는 그대와의
꽃 무릇 슬픔
이제 황혼 낙조에 커튼이 내려질 무렵
인연으로 얼켰 던 이곳에서 재회로다
그 옛날 그 모습으로 의 그림
만감이 교 체 되 네
야멸친 바람의 흔적 주름으로 남아
서먹한 낯 선 거리 먼 곳의 손님처럼
그리움의 하얀 벽은 한 편의
빛바랜 허기진 달
노을 지는 강물에 물어 본다
외로운 갈꽃, 가슴 속 묻은 꽃 한 송이
못 잊어 비망록, 깨진 꿈은
영원한 배고픈 달인 것을!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늦은 밤입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가을도 짙어가고 이곳은 겨울처럼
기온이 하강 해서 몹시 춥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촬영하신
아름다운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많은 배려와 응원 해 주시옵소서
고운 작품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안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至今은,宿眠을 取하실지..새벽녘까지,못주무시고..
"은영숙"任께서 居하시는,山汨마을엔 벌써 "겨울"이가..
"虛氣진 달"&"배고픈 달"로 表現하시는,"殷"님의 詩香을..
"Heosu"作家님의 映像과,"殷"님의 詩香에 感謝드리옵니다..
"은영숙"詩人님!"가을"이,깊어갑니다!"感氣"조심!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언제나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박사님! 어서 오세요
감기로 편찮으신줄 알고 많이
걱정 했습니다
저는 또 집안 화장실에서 낙상을해서
어지럼증때문에 노다지 낙상이네요
불면이는 언제나 친구요 걷는 사람이 젤로 부러워요
첫 가을이면 초대하지않는 손님이 일착으로
찾아 오는데 지금도 걱정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금경산님의 댓글
금경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동안 병에 시달렸어요 ᆢ^^ 반가운 재회를 하네요
늘 관심에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경산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지병이 있는분은 늘상 걱정 됩니다
좋아 지셨습니까?
저는 장애를 가젔기에 언제나 휠체어 신세 입니다
댓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금경산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창을 여니 새벽달이 차갑기도 하군요
바스라진 몸이지만 또 힘을 내어 봅니다
숨쉬고 산다는 것이 고통인 세월
사람의 일평생이 고행인 것을 노을이 가까워지니
문득 깨달음이 오는군요
발길만 바빠집니다
떠가는 저 달도 분명 어제의 그 달인 것을,,,
사람들은 달을 보고 각각의 마음을 담고 살지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많은 세월을 먹고 보면 가장 힘든것이
보행이고 적막 속에 남겨지는 자아 입니다
그래도 글로서 소통할 수 있음이 행복이라고
자위해 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