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또 가기전에 / 은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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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08회 작성일 22-11-12 16: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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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또 가기 전에 / 은영숙
가을에는 사랑해야겠다고
수 없이 되 뇌면서
곱게 수놓은 단풍잎 바라보며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찾으려고
가을이오면 들로 산으로
나들이 챙기고
청포도 익어가는 나무 아래서
그대 닮은 가을 남자 생각해 봅니다
갈맷빛 하늘 꽃 구름 하얗게 피고
나누지 못한 너와 나의 이야기가
솔바람 스치며 설레게 하네요
떨어진 갈잎 하나 강물에 떠서
흘러가는 부초 되어 나그네의 시가 되는
가을엔 그대가 거기에 있지요
어슴한 석양의 하늘 황금빛 구름에
수줍은 숫처녀의 가녀린 눈썹달 뜨고
가을 닮은 그대에게 사랑한다 말하리
나를 뿌리치고 가을이 또 가기 전에!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Heosu 작가님,
존경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엔 늦가을 비가 처적처적 내리고 있습니다
앞산 뒷산 푸른 숲이 어느새 붉은 낙엽되어
바람에 떨어지고 나목으로 엉성해 졌습니다
아름다운 영상시화로 예쁘게 차려 입고
가을 자랑 하고 서있는 작가님의 영상시화에
뿅 갔습니다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출사길 되시옵소서
Heosu 작가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틋한 가을 시 한 편 잘 감상했습니다
허수님의 수려한 가을 영상,
물에 떠가는 낙엽 한 잎이 외롭습니다
가는 가을을 어찌하리오
쓸쓸한 가을 비 오는 아침
생각에 잠겨 봅니다
두 분 건안하시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벌서 주말의밤입니다
이곳은 아직도 하늘이 구름 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시인님! 주말은 즐거우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는 어느 계절 보다 가을을 좋아 합니다
앞산 뒷산의 홍엽이 떨어저
바람의 배에 실려갈때 인생의 삶을 말해 주는듯
아쉬움에 잠깁니다
언제나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김재관님의 댓글
*김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아침 저녁 공기도 점차 차가워집니다
감기조심하시고 건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재관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날시가 겨울을 말해 주는듯
비는 오고 춥다고 느껴 집니다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김재관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