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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을 안아보는 가을 / 은영숙 ㅡ포토 물가에아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59회 작성일 22-11-13 23:25

본문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독을 안아보는 가을 / 은영숙

가을걷이 노랗게 물든
고개 떨군 겸손의 알갱이
줄지어 서 있는 들녘 농부들의
일손 바쁘다

산야마다 초록 우산 걷어내고
청솔모 우두커니, 바람은 희뿌연 안개 몰고
한 잎 떨어지는 가랑잎
굴러 굴러 어디로

투명한 햇살 안고 낙하하는 가을 잎
선로 변에 코스모스 꽃잎에 앉아
석별 고하고, 백일홍 붉은 입술
길손을 불러본다

호반의 강기슭 은빛 갈대 바람배 타고
노란 애기똥풀 어스름 가로등 꽃등 밝히고
하현달 기우는 산마루에 부엉이 우는데

방음벽에 담쟁이 힘겨워 주저앉았네.
순례길 수수꺾기 고독을 벗 삼고
세월의 굴렁쇠타고 어디로 어디로!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방장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가을은 무르익고 끝자락을 달리고 있습니다
앞산 뒷산 붉게 물들은 나무잎이
늦가을 비에맞아서 고개 숙이고
한잎 두잎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포토 작품 이곳에 초대 합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물가에아이 작가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녘의 가을도 짙어지고 아침 창가에는 성에도 비칩니다
고독을 안고 밤새 뒤척이는 세월
우리 모두 세월의 굴렁쇠 타고 어디  쯤 흘러가고 있을까요
언젠가 다가 올 인생의 종점을 향해 오늘 도 부질없는
자맥질만 눈물겹습니다

물가에 님의 아늑한 영상과 고독의 가을 시 한 편
잘 감상했습니다

건안과 건필을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버몽시인 님,

어서 오세요 세월은 어김 없이 다음박질 치네요
이른아침을  열어 봅니다 시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10년 지기처럼 발걸음 놓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朗漫`自然詩人님!!!
"入冬"이 지나가니,朝夕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如.
"계보몽"任의 말씀데로,"물가에"任의 映像에 繡놓으신..
"孤獨을 안아보는 가을"詩香`吟味하며,"殷"님의 心鄕`連想..
"은영숙"詩人님!"가을"이 지나고,"겨울"의 初入!늘 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 님,

이른 아침입니다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박사님!

물가에아이 방장 작가님의
영상 이미지에 고운 글 놓아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음벽에 담쟁이 잎하나 힘겨워 주저 앉았네.
순례길 수수꺾기 고독을 벗 삼고
세월의 굴렁쇠 타고 어디로 어디로!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잠시 쉬다 가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긴긴 겨울밤
적막 속에 밤은 깊어만 갑니다

멀리 산사의 종 소리 은은하게 울려 오는데
가신님 소식 없고 바람만 스처가네요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편한 쉼 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류봉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볼대가지 몸살을 앓을 정도였지예
이제는 길을 알아 몇번 다녀오긴 했지만예
사계절이 아름다운 곳이라 언제가도 후회없는곳이지예
좋은 詩와 함께 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 날 되시길예~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방장 작가님!

월류봉은  4계절이 다 운치 있고 아름답네요
젊음이 있을때 여행도 다녀야 하는데
그 시절 다 지나고 집안엔 우환이 치마자락 잡는데~~~
휘리릭 세월의 쪽배에 실려 가는 수 밖에 없드라구요

월류봉을 멋지게 촬영해 주신 가을, 갈채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물가에아이 방장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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