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오는 길 / 피플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
내게 오는 길 / 피플맨66 질주의 본능으로 몸을 일으켜서 하루의 문을 열면 고요히 찾아오는 뿌연 먼지속으로의 귀로가 있다 내게오는 길 아직은 아직은 주춤거리며 거리 한복판에서 찾아가는 길 그곳엔 오아시스같은 우물이 있고 아마도 개구리도 살겠지 아름답게 가을이 내린 자락마다엔 단풍든 낙엽의 편지들 수북이 쌓아 놓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야기를 진작에 속삭이고 있을 것이다 . . . . |
추천2
댓글목록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음악 큰 글씨 아름다운 영상 이네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꽃향기 윤수 작가님
힘이나는 댓글
감사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아직은 추춤거리지만 찾아가는 길 복판에는 있을테지...
신기루 나무가 있는 오아시스의 희망과 행복이...개구리도 있겠지
진작에 우리 겨울 이야기도 속삭이고 있었을 것이라
숙고의 깊은 시심에서
잠시 젖어 가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Total 18,076건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