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오는 길 / 피플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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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7회 작성일 22-11-19 02: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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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오는 길 / 피플맨66 질주의 본능으로 몸을 일으켜서 하루의 문을 열면 고요히 찾아오는 뿌연 먼지속으로의 귀로가 있다 내게오는 길 아직은 아직은 주춤거리며 거리 한복판에서 찾아가는 길 그곳엔 오아시스같은 우물이 있고 아마도 개구리도 살겠지 아름답게 가을이 내린 자락마다엔 단풍든 낙엽의 편지들 수북이 쌓아 놓고 눈이 내리는 겨울이야기를 진작에 속삭이고 있을 것이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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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꽃향기 윤수님의 댓글
꽃향기 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 큰 글씨 아름다운 영상 이네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
피플멘66님의 댓글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향기 윤수 작가님
힘이나는 댓글
감사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은 추춤거리지만 찾아가는 길 복판에는 있을테지...
신기루 나무가 있는 오아시스의 희망과 행복이...개구리도 있겠지
진작에 우리 겨울 이야기도 속삭이고 있었을 것이라
숙고의 깊은 시심에서
잠시 젖어 가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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