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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생각 / 은영숙 ㅡ 영상 /소화데레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03회 작성일 22-12-12 18:26

본문



고향 생각 / 은영숙

고즈넉한 산간 마을 섬진강의 상류
맑고 깨끗한 물 흐르고
징검다리 밟으며 놀았던 곳

병풍처럼 둘러친 산세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그림 같다
긴 다리와 천로 길

형설의 공을 아쉬워 눈물지며
노래하던 졸업식 풍금 소리
뛰놀았던 교정의 추억

스승도 친구들도 간데없고
山川草木 만 그대로인걸.
어둠이 깔리면 소쩍새 슬피 울고

집집마다 켜진 호롱불 어슴하고
할머니의 옛이야기 소리에 잠들고
내 고향 그 마을 저녁별 초롱한 밤

추억 속을 거니는 그리운 내 고향
손잡고 같이 했던 친구의 다정 했던 목소리
세월의 뒤안길에서 향수에 젖네.

노을이 짙게 깔린 산마루에
산사의 인경소리 구슬퍼
그곳이 내 고향 지금도 그대로인걸!


      추천3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생각 / 은영숙

      고즈넉한 산간 마을 섬진강의 상류
      맑고 깨끗한 물 흐르고
      징검다리 밟으며 놀았던 곳

      병풍처럼 둘러친 산세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그림 같다
      긴 다리와 천로 길

      형설의 공을 아쉬워 눈물지며
      노래하던 졸업식 풍금 소리
      뛰놀았던 교정의 추억

      스승도 친구들도 간데없고
      山川草木 만 그대로인걸.
      어둠이 깔리면 소쩍새 슬피 울고

      집집마다 켜진 호롱불 어슴하고
      할머니의 옛이야기 소리에 잠들고
      내 고향 그 마을 저녁별 초롱한 밤

      추억 속을 거니는 그리운 내 고향
      손잡고 같이 했던 친구의 다정 했던 목소리
      세월의 뒤안길에서 향수에 젖네.

      노을이 짙게 깔린 산마루에
      산사의 인경소리 구슬퍼
      그곳이 내 고향 지금도 그대로인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날씨가 이젠 겨울 답게 추워졌습니다
      오늘밤엔 흰눈이 올 것 같습니다

      작가님께서 수고 하시고 제작하신 낙안 읍성의
      멋진 포토에 부족한 제가 어릴때 초딩 학교 친구들과
      즐겁게 놀던 고향 생각에 작가님의 귀한 작품 을
      영상방으로 초대 합니다
      사진 주신 물가에아이 작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고운 배려와 많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물가에아이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날 섬의 분교로 발령 받은 교사 한분이 계셨습니다
      도시를 떠나서 섬에서 사는 선생님은 썰물이 내려간
      갯뻘의 끝에서 파도를 만나고 풍금을 치고 오르간도 치고
      서울 말씨를 모르는 다섯 남짓한 아이들과 물새 노래를 불렀습니다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시인님의 아름다운 추억을 느낍니다 추천 한개만 드리고 가렵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 시인님!

      제가 섬마을로 발령 받겠다고 했더니
      나의 부친께서 철저히 반대를 해서 도시의
      가장 큰 학교로 발령 받아서 교직에 있었지요 ㅎㅎ
       
      추억이 많습니다 가장 행복 했던 시절이지요
      18세 소녀로 애기 선생이라 많이 사랑 받았습니다
      풍금도 치고 피아노도 치고 다시 한 번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싶습니다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댓글로 응원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지금 이미지방에 답글 쓰고
      이곳으로 건너 왔습니다

      요즘 건강히 잘 지내시는지요?
      따님 건강도 궁금 하네요

      금방  창작 하신 시향이  참 좋습니다
      어떻게 시상이  금방 떠  오르는지요!
      시어를 읽으며  저 또한
      어릴 때의  추억들이 하나 하나 떠 오르는군요
      어머님께서  옛 이야기를  아주 자주  들려 주시곤 했었답니다
      추억은 아름답기만 하네요

      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의 친적 사촌 언니들도 고모님도
      조카딸 중에선 제일로 사랑 받았습니다
      얌전하고 예쁘다고 외가에서도 친가에서도
      사랑 받았습니다

      우리 작가님께서 피곤 하실텐데
      늦은 밤 댓글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 딸은 밤 10時 에 每日 병원 으로
      방사선 치료 받으로 가고  있습니다

      소화데레사 작가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詩人니-ㅁ!!!
      "큐피트"房長님의,映像Image에 擔아주신 詩香..
      "겨울 꽃`눈은 오는데"吟味하고,"고향생각"詩香에..
      "테레사"任의 "낙안邑城"Image에 擔신,故鄕의 追憶..
        싱그러운 앳된`先生任을 떠올리며,첫사랑 女人도 生覺..
      "殷"님의 故鄕마을이,"섬진강"邊 "안동`하회마을"이시군如..
      "은영숙"詩人님!映像`詩香`音源에,感謝오며..늘,康`寧하세要!^*^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우리 박사님께서 안오시면
      어디 편찮으신가 하고 걱정 됩니다
      이곳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안박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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