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황야에서의 귀로 / 피플맨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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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2회 작성일 22-12-17 06: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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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황야에서의 귀로 / 피플맨66 거친황야를 가야하는 길은 늘 더디고 멀다 겨울의 들판에도 태양이 쏟아지고 거친 길위에서도 햇빛은 빛을 뿜어 낸다 귀로를 환하게 밝혀 주는 햇살을 안고 메마른 겨울의 길위에 서 있으면 봄을 꿈꾸며 겨울을 견디는 나무들의 바람소리는 눈이 부시게 시리다 언제나 꿈을꾸는 귀로는 봄길로 난 낮고 익숙한 길을 기억하고 있다 주변에 펼쳐진 풀잎 씨앗들의 꿈꾸는 환몽 소리는 바람소리로 들린다 귀를 기울이고 있으면 어느덧 또 봄길를 기억하며 귀로에 있다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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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야를 걸어 가는 우리들의 귀로엔 바람소리 구룸 흘러가는 소리
봄을 찾아 더디지만 사람들의 발걸음 소리 애잖하지요?
아름다운 황야의 귀로에 밝은 햇빛 찬란한 12월에서의 귀로입니다
그동안 감사하였습니다 항상 건강 함께 이루십시요 감사합니다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족한 글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