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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핀 동백꽃/은영숙ㅡ포토 이미지,모나리자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74회 작성일 22-12-19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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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1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 속에 핀 동백꽃 / 은영숙

순백의 겨울 꽃 가지마다 설국이다
뒤 돌아 세월의 강산 앞에 서본다
구세군 냄비가 풍성 하던 어느 성탄절

대학병원 시한부 이별의 아픈 기억
수은등 졸고 있는 정원 선홍색 각혈
흰 눈 속에 얼룩진 눈물의 동백꽃

지울 수 없는 한 생애의 상처의 흔적
꽃술 안고 입맞춤 눈가에 이슬 맺히고
그대여 내 가슴에 안겨 주고 간 선홍색 꽃잎

함박 눈 곱게 앉은 나목 위에
함초롬히 고개 내민 붉은 동백
발걸음 멈추고 다시 한 번 안아 본다!
눈꽃 속의 동백을!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나리자정 작가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한해가 벌써 가는 군요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눈내리고 꽁꽁 얼어서
설산을 만들고 있습니다 계신 곳은 남녘인가요?
이곳은 북국에 온듯 춥고 설국의 앞산 뒷산입니다

작가님께서 곱게 담아오신 겨울 동백을
이곳에 초대 했습니다
고운 배려와 많은 응원 해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모나리자정 작가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다시 붉은 동백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설국이 된 시인님의 집 주변이 동화같은
마을이 되었겠습니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와 잘 어울어진 시편들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마음 편한 나날 이어가시길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습니다
우리 시인님!

하얀 눈을 맞으며 탈듯이 새빨간 동백꽃을
만나면 걍 지나갈 순 없지요
귀한 걸음 하시고 고운 댓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성탄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속에 피어난 빨간 동백꽃은 아름답습니다
한해 동안 장문의 시향과 작품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항상 건강과 함께 이루십시요
줄거운 크리스 마스가 왔습니다 Merry Christ-mas!!!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20 성상 함께 해 주셨던 우리 작가 시인님!
많은 가르치심 주시고 다정하게
격려와 위로 아낌 없이 주셨던 우리 작가 시인님을
어찌 잊으리요

올 한해도 어김 없이 도와 주시어
감사 했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성탄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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