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흐르는 강 / 신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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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19회 작성일 15-11-20 04:4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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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훈남 영상 작가님 아름다운 영상 잘쓰겠습니다.^^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스 입니다
소스 보기로 하면은 글씨가 한줄로 됩니다
밑에 복사 하셔서 블로그, 카페, 사용하시면 됩니다.^^
<ul><ul><ul>
<table width="487" bordercolor="#000000" border="5" cellspacing="10" cellpadding="10">
<tbody>
<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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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pre><span style="letter-spacing: 0px; font-size: 11pt;"><font color="#000000" face="Verdana">
<p align="left"></p></font><p style="margin-left: 100px;"><font color="#000000" face="Verdana">
<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7px;">
<b>마음이 흐르는 강 / 신광진</b>
목이 말라서 죽어가는 나무에서 잎이 떨어진다
빈곤을 온몸에 두르고 가난은 서로 부대끼며
어둠을 찾아서 하소연을 쏟아내고
또 그렇게 포만감을 채우고 어둠의 날개를 치장한다
석양은 하루가 다르게 저물어가는데
뿌리 없는 나무를 심고 하늘을 향해 고함을 쳐봐도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를 이젠 기다리지 않는다
돌아갈 수 없는 마음을 붙들고 보이지 않는 상상의 불빛을 찾는다
눈빛이 말을 하고 바라보면 눈 속에 읽힌 얼굴
감추려 할수록 작아져 가는 가슴에 품지 못한 배려의 품속
어두운 공간에 오래 있으면 어둠도 몸에 일부분
멀리 가버린 추억을 붙들고 떠올리는 다 주지 못한 부족한 아쉬움
마음이 보는 세상에 눈을 속이고 현실을 잃은 가난의 아픔
밤을 새워서 표현해도 마음을 보내는 부족한 애틋함
바르게 걷고 하늘을 쳐다보고 맑은 마음 선물을 받는 용기의 빛
별빛을 바라보면서 외로움에 지친 마음이 의지하며 재롱을 떤다
</span></font></p></span></pre></td></tr></tbody></table><ul><ul><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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