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짓달 기나긴 밤에 / 은영숙 ㅡ영상,소화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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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님의 댓글

동짓달 기나긴 밤에 / 은영숙
짝 잃은 외기러기 하얀 눈발 안고
어디로 날아가는 것일까
눈보라 속에서도 동백은 피는데
은빛 갈대 바닷새 불러보는
그리움에 묻어둔 하얀 마음
침묵의 언어 눈 꽃 되어 내리고
세월의 바다 한 해의 끝자락
달빛 닮은 문장 사랑 시를 쓰고
동짓달 기나긴 밤에 추억 속의 그대 숨결
절규하는 몸부림에 나목이 울고
보고 싶은 사람 있어 서성이는 푸른 별 하나
언약 없는 기다림에 울어 예는 뜨거운 가슴
눈 쌓인 솔잎 위에 나신으로 부딪친 바람
가버린 세월의 뒤안 길 아쉬움 남아
붉은 노을에 꽃등 밝히고!
은영숙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오늘이 올해의 끝날입니다
아쉬움 남아 불면이와 상담 중 입니다
편한 쉼 하고 계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다사 다난 했던 한 해가 떠나 갑니다
슬프고 외로운 한해 였습니다
많이 도와 주시고 위로와 격려 사랑 많이 주시어
너무나도 감사 했습니다 어찌 그 은혜 갚으오릿까?
잊지 못 합니다
작가님께서 제작 하신 아름다운 영상 속에
못 잊어 영상시 방으로 초대 합니다
고운 배려와 사랑 주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행운 가득 새해엔 가내 다복 하시고
소망한 모든 일 대박으로 성취 하시도록
손모아 기도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소화데레사 작가님!~~^^
계보몽님의 댓글

올 한 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군요
낭만과 서정이 흐르는 사랑의 시편들
비단결 같은 마음이 아니면 결코 피어나지 못 할
꽃과 같은 시세계
한 해 동안 마음의 정원에 피웠을 수 많은 사연들
잘 갈무리 하시고 마음이 평화로운 새해가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계보몽 시인님,
어서 오세요 일착으로 오시어
반겨 주시니 세월이 잠간 멈춰 서서
손사레 흔들고 가네요
설 익은 글에 응원의 따스함 주시어
양지쪽 처럼 아늑함 받아 감사 했습니다
새해엔 복 많은 한 해 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저별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간 강녕하셨스니까
올해는 유난히 많은 일들이
오갔든 해인 것 같습니다
국가적으로 많은 일들이 발생했고
우리 시마을 회원님 가족사도 그렇고
새해를 맞이하여 시인님 건강하시고
가족 모든 분 행복과 웃음이 깃들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동안 동생처럼 보살펴 주시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저별 작가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언제나 제게 온화한 보금자리에
품어 주시듯 손 잡아 주시고
경려와 응원 감사 했습니다
밝아오는 새해 가내 평안과 다복 하시기를
기도 합니다
저별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