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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여로 / 은영숙 ㅡ영상.밤하늘의등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444회 작성일 22-12-31 18:03

본문

 




    힘겨운 여로 / 은영숙 힘겨운 삶을 빈 항아리에 담듯 터덕터덕 올라가는 언덕길 지나온 긴 여로 뒤 돌아 본다. 숨 가쁘게 올라온 폭풍의 언덕 바람을 피 하려고 커다란 바위 돌에 잠재우고 싶었던 거센 바람 듬직한 손잡고 기대고 싶은 울타리 홀로 서는 밤, 하늘엔 달빛 푸르고 토끼가 방아 찢는 저 달 속에 은하의 강가에 외로운 임 불면의 창가에서 불러본다, 그대 날 잊으셨냐고 아스라한 기억 속에 남은 흔적 멀어져가고 그리움 밟아가며 맴도는 아쉬움 흐려진 눈망울에 몽환의 순애보 살갗에 스치는 밤바람이 시리다!

     



      10
      추천2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겨운 여로 / 은영숙 

      힘겨운 삶을 빈 항아리에 담듯
      터덕터덕 올라가는 언덕길
      지나온 긴 여로 뒤 돌아 본다.

      숨 가쁘게 올라온 폭풍의 언덕
      바람을 피 하려고 커다란 바위 돌에
      잠재우고 싶었던 거센 바람
      듬직한 손잡고 기대고 싶은 울타리

      홀로 서는 밤, 하늘엔 달빛 푸르고
      토끼가 방아 찢는 저 달 속에
      은하의 강가에 외로운 임
      불면의 창가에서 불러본다, 그대 날 잊으셨냐고

      아스라한 기억 속에 남은 흔적 멀어져가고
      그리움 밟아가며 맴도는 아쉬움
      흐려진 눈망울에 몽환의 순애보
      살갗에 스치는 밤바람이 시리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작가님!

      앞산 뒷산 밤마다 눈이 내려서
      눈을 춥게 만듭니다
      한파로 꽁 꽁 설국에 앉아 있는듯
      철새들이 군락을 이루고 비행 하네요

      작가님! 한해 동안 많은 보살핌 주시고
      눈 호강 대형 드라마로 견학 시켜 주시어
      슬픔도 때로는 잊고 지냈습니다
      감사한 마음 태산이옵니다

      밝아오는 새해엔 가내 건강 속에
      즐겁고 행복한 출사길 대박으로
      안아 보시도록 손모아 기도 합니다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시인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허허 벌써 새해 입니다 섬광처럼 이렇개도 빨리 다가 섰습니다
      기어코 한살을 더 먹게 되었습니다 젊었을때는 나이 한살 더 먹는 것을
      대수롭지 않다고 하였는데 왜 이리도 애석하기만 하답니까? 하하
      이제 속이 꽉 찰려고 그러는지 마음은 섭섭하기도 아쉬워지기도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밤하늘의등대님도 건강하시지요?
      두분 새해에도 항상 건강과 함께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추천 한개만 올리며 가렵니다 두개를 올리고 싶어도 한개 밖에는
      도리가 없습니다 다음 헤에 꼭 빕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언제나 반가움으로 댓글 주시고
      도와 주신 고운 배려 편달 감사 했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낼아침엔 여명의 아침해가
      파란 수평선에서 탈 듯이 열정으로 솟아 오를 것입니다
      작가님! 건강 최우선이요 다복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마차타고 달리시기를 소망 합니다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번 주시는 정성과 사랑에 일일이 답글 못하는 것을 용서하시고,
      한해를 접는 시간이 이제는 정말 얼마 안 남었습니다...
      팬더믹시대에 우리는
      지난 시간이 , 고통스럽든, 행복했든 우리는 또 이렇게 감내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많은 언어로 끊임없이 시어를 만들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눈앞에 다가온 2023 계묘년에는 더욱더 왕성한 활동으로 건강과 함께
      작품활동을 통해 많은 독자 분들께 더욱 사랑받는 한 해가 되실 것을 믿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사랑이 넘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가움으로 송년 신년을
      맞이 합니다 
      세월 저편으로 안녕이라 되뇌면서 역사 속으로
      고개 넘는 자연의 순리 그 누가 막으리요

      부족한 제게 성심껏 사랑과 격려로 위로 해 주시고
      지도 편달 해 주시어 은혜로웠습니다

      밝아 오는 새해엔 가내 건강 하시고
      게획 하신 모든 소망 성취의 대망으로
      웃음꽃 피우시기를 손모아 기도 합니다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은영숙 / 시인님 여전 허시지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의 차갑기가 아주 매섭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조심 하셔야 하실 것은 두터운 옷을 입으셔야 하시고
      목에는 따스한 목도리를 두르는 것도 염려 두서야 합니다
      우리 목의 따스함도 중요합니다 뇌를 통과하는 핏줄의 중심을 차지 한다는 것이지요
      시인님 항상 이런 날씨때는 목의 주위가 염려 될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름다운 시향 오늘도 햄복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우리의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고동안 작가님의 수고로움을
      저버리고 허락도 없이 저의 욕심만을 위해서 아름다운 작품을 무례하게
      사용 많이 한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럴 때마다 너그러운 용서의 배려
      주셨음을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불쾌하고 속상하신 마음 없었겠씁니까?
      그렇지만 여기까지 이해해 주시고 넉넉하게 넘겨와 주심을 깊은 감사를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사진의 구도와 아름다움을 제가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욕심을 많이 냈습니다
      부담이 없다 말슴 드렸습니다만 사실은 사용하기에 아주 적절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늘이고 줄여야 하는 어려움을 아예 배려 주셨다고 말함이 적절하겠습니다 ㅎ하
      그동안 변변치 못한 인사 못 드림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작품마다 아름다움이 다 극치였습니다 사용하면서도 묘한 자부심이 두렵기도 했습니다
      새해가 밝았군요 새해에도 올 해처럼 최상의 창작품을 경탄 할것입니다

      어찌하겠습니까? 우리는 작가님들의 작품에 거의가 의존할 따름입니다
      새해 2023년에도 사용 할수있게 너그러운 배려 부탁 드려도 되겠습니까?
      허락해 주십시요 항상 건강도 함께 이루십시요 한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에 꼭 다시 뵙곘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밤하늘의등대:사진작가님!!
      Happy New year..! 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어서 오세요 새해에 인사 드립니다
      언제나 잊지 않으시고 찾아 주시고
      장문의 정겨운 댓글로 응원 주시고

      송년, 신년의 귀한 정겨운 말씀 행복으로 받습니다
      새해에 가내 다복 하시고 소망이 성취 되시기를
      손모아 기도 합니다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의 태양이 오늘도 새로운 한 해로 떠올랐습니다
      날가고 해 바껴도 그 날이 그 날인데
      우리네 마음은 천 길 만 길로 변화합니다

      새해에는 더욱 더 왕성한 활동을 기대하며
      몸과 마음이 무사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머나먼 길  찾아 주시고
      고운 댓글로 용기 주시어 설산이 녹아 내리는 듯
      훈훈 함을 느낍니다

      우리 시인님! 여명의 새해처럼 다복하시도록
      기도 합니다

      계보몽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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